얼마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때
와이프 헤어용품을 싸게 팔길레 구매했었습니다.
2만엔돈 했었는데 아마존이라서 아무 의심없이 구매 했었습니다.
그뒤 몇일 뒤에 판매자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아마존측 시스템 이상으로 아마존으로 결재한건 캔슬하고 직접 물건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돈은 그때 내달라고 하고 사과의 마음으로 천엔 할인 해준다고 하더군요.
조금 쌔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천엔 할인도 받고 저렴하게 살수 있어서 좋다 생각하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보니 완전 누가봐도 짝퉁을 보내 왔더군요.
어설픈 마감에 구성물도 엉성하고 보증서도 없구요.
그래서 택배 안에 들어있던 라인을 통해서 반품해달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답변이 왔는데 중국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뭔가 일본어가 어설프더군요.
그래도 월요일에 대응해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화요일이 됐습니다. 답변이 없습니다.
수요일에도 없었습니다.
결국 아마존측에 연락하니 아마존에서 직접 연락해본다고 하고 48시간 기다려도 아무 연락 없으면 다시 연락주라고 하더군요.
그 사이에 다시 라인 보내봐도 판매자가 다 씹더군요. 분명히 읽고 있는데 말이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도 씹습니다 ㅡㅡ;;
결국 아마존에 연락하니 경찰에 신고하고 수리번호, 경찰 담당자 연락처 등등 정보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도 해봤네요.
경찰 연락도 마치고 아마존에 다시 사건관련 정보를 보내니까
다행히 돈은 다 환불받았습니다.
그래도 아마존이라서 이런것도 환불 받았구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무슨 이런 사기 수법이 있는지 참...
아무튼 인터넷에서 구매하실때 특별히 저렴하거나 이런건 조심하시고
특히 판매자 이름 잘 확인하셔서 중국스러운 이름이면 특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는 명백히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만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아마존이라서 트러블생겼을때 대처는 잘해주긴 하는데
트러블생기는거 자체가 소비자 입장에서 큰 스트레스죠...
스트레스 좀 받았네요 ㅠㅠ
특히나 전자제품이랑 잡화는 진짜 짭 미친듯이 많아요
짭 겁나 많은걸 같습니다 ;;
다음부턴 조심할 수 밖에 없겠네요…
공식 대처를 작동하지 않게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참 사기란 걸 뒤늦게 보면 알기 쉬운데 본인 일로 다가오는 당시엔 상상하기 어려운 게 신기합니다.
한국에서 유행했던 수법이라니…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아마존에서 환불은 해줘서 다행이네여
아마존 헤비유저로서 경각심을 갖게 되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