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나이로 6살(1월생)인데 내년에 일본 나이로는 1학년 진학대상이라서 동경한국학교에 지원했었는데요
120명 정원에 148명 지원이었는데 떨어졌네요ㅠ
할 수 없이 인터내셔널스쿨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이 엄마와 제가 인터넷이나, 일본맘카페 같은 곳에서 알아본 바로는 동경인터나 세이센, 시나가와 이런 곳들을 많이들 보내시는 것 같은데요. 듣자하니 인기가 많은 곳은 대기가 길다고 하고 영어 실력, 부모 영어 실력까지 확인한다고 하니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지금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긴 하지만 거의 못 하는거나 다름 없고 와이프는 영어를 아예 못하고, 저도 솔직히 영어 인터뷰는 자신이 없네요.
혹시 클량 일본산당 분들 중에 국제학교 입학 관련해서 추천하시는 학교가 있거나 입학 정보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국제학교 입학 컨설팅 업체 같은 곳을 이용하신적이 있거나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진짜 떨어질 줄 몰랐는데 떨어지고 나니 멘붕이 장난 아니네요..
근데 인터내셔널 스쿨 학비가 매우 비싼걸로 아는데 회사 지원으로 나오는건가요?
학비는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연간 25,000 USD 까지 가능해서 국제학교 학비는 가능할 것 같아요. 엔저가 이럴땐 좋네요.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거 같진 않아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보낼수 있다면 무조건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몇군데 정하신담에 각 학교별로 입학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제일 빠를거 같습니다..
일본 국제학교는 선진국중에선 부모 만족도가 낮기로도 유명합니다. 장점은 타국에 비해 싸다는 점 정도일까요. 상하이는 초1 1년 등록금이 6-7천만원이니까요. 주재원에겐 도쿄에서는 한국학교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코로나때문에 국제학교도 인원이 줄어서 변수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교가 있다면 인터뷰를 신청해보세요. 에이전시를 통한다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학교시스템은 한국보다도 로컬라이즈 되어있고 국제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일본인 육성이 목표니까요. 사바사지만 일본 교육 이념 자체에 기겁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제 아이는 일본학교 초 1때 이지메 이슈 있어서 학교 한번 갔다오고 교장 면담 하고 해당 부모들 소환 한번 했었어요. 보육원때부터 일본 육아시스템에 대해서는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