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거주 환경에 따라 다를듯 싶어요. 도심 근처에 안살아도 된다면 굳이 오사카까지 안보고 사이타마, 치바나 쵸후, 히라즈카 쪽으로 알아봐도 되고, 도심 근처에 거주하고 싶다면 오사카(그쪽 주거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도쿄 외곽보다 훨씬 저렴할지는 의문) 쪽으로 알아봐도 되구요.
그런데 저 같으면 아무리 풀리모트라 해도 동료들 어쩌다 만나거나 본사 갈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지사가 있는거 아니라면 굳이 관서 쪽을 알아보진 않을듯 싶어요
@나르릉님 저도 2년 넘도록 풀리모트라 맘만 먹으면 굳이 회사를 안가도 되긴 한데, 그게 또 가끔씩 만나서 술 한잔 하거나, 업무상 직접 만나서 회의하는게 나아서 날짜 맞춰서 출근하는 경우가 가끔씩 생기더라구요. 완전 리모트가 좋은 점도 있는데 온라인으로만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외주가 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 지사 이야기 꺼낸건 그쪽에도 동료들이 있는지 여부였어요 ㅎ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에리카
IP 111.♡.2.254
05-16
2022-05-16 02:21:24
·
풀리모트라고 해도 뜬금없이 회사 나오라 할 확률은 보통 0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관동 주변 3현 중에서 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북풍
IP 27.♡.3.155
05-16
2022-05-16 03:48:02
·
단순 비교가 좀 어렵죠. 풀리모트 여부를 떠나서 애가 있으면 교육 환경, 친구나 지인이 있는지(교류가 필요한지), 이사비 지원이 되는지, 집이 사택인지, 역세권이어야 하는지, 공항 접근성(귀국이나, 리포트라도 본사 출근 필요시), 주변 인프라, 라이프 스타일(외식 잦은지, 차가 있어야 하는지), 집의 구조, 본인의 일본어 수준 등등.
이것저것 따져 보면 도쿄나 다른 지역이나 사실 큰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도쿄 수준의 인프라를 원한다면 어느 지역이나 도심으로 가야 하고, 도심에서 편하게 살려면 역세권이어야 하는데 그럼 또 비싸지죠. 아예 외곽으로 빠져서 차 몰고 다니면 커버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럼 차량 유지비가 발생하고, 그럼 적당히 도심도 아니면서 역세권이 아닌 곳을 보면 도쿄는 그래도 20년내 10년내 건축물 찾기가 쉬운데, 다른데는 기본 20년~40년 (리노베이션이야 했겠지만) 봐야 할 수도 있고, 막상 맘에 드는 집 찾았는데 카이진 다메, 보증회사 끼고 뭐 이러면 또 비용이 올라가죠.
그럼 적당히 타협해서 쇼부를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나씩 절충하다 보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도쿄권(사이타마 치바 가와사키 등)이랑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럼 결국 부동산 가격이라는 요인 하나만 갖고는 거주지역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 풀 리모트시 회사에 출근해야 하면 출장비가 나오는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모드(있다면)에서 통근비 버프를 받는 게 나은지도 고려해 볼만 한 사안이고요.
저라면 오사카는 아니고 고베에 살 것 같긴 한데, 지금은 또 이사비/가전 교체 등등이 걸리니까 그렇겐 못하죠. ㅋ 일본 애들은 풀 재택 되면 오키나와 살겠다는 애들도 있는데, 이 정도로 확실한 차이점이 있지 않는 한 그냥 도쿄/오사카 정도는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뭐 외식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면 역시 간사이가 좋죠. 이런 건 다 본인 라이프 스타일 따라 다른거라...
저같으면 나가노나 시즈오카쪽 알아보겠습니다. 여차하면 도쿄까지 나오기도 편하구요.. 급하면 신칸센도 되고..
오사카도 시내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겠지만 도쿄보단 좀 사정이 괜찮아서 고민해보고 있었습니다. 외곽도 조금 더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저 같으면 아무리 풀리모트라 해도 동료들 어쩌다 만나거나 본사 갈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지사가 있는거 아니라면 굳이 관서 쪽을 알아보진 않을듯 싶어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관동 주변 3현 중에서 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이것저것 따져 보면 도쿄나 다른 지역이나 사실 큰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도쿄 수준의 인프라를 원한다면 어느 지역이나 도심으로 가야 하고, 도심에서 편하게 살려면 역세권이어야 하는데 그럼 또 비싸지죠. 아예 외곽으로 빠져서 차 몰고 다니면 커버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럼 차량 유지비가 발생하고, 그럼 적당히 도심도 아니면서 역세권이 아닌 곳을 보면 도쿄는 그래도 20년내 10년내 건축물 찾기가 쉬운데, 다른데는 기본 20년~40년 (리노베이션이야 했겠지만) 봐야 할 수도 있고, 막상 맘에 드는 집 찾았는데 카이진 다메, 보증회사 끼고 뭐 이러면 또 비용이 올라가죠.
그럼 적당히 타협해서 쇼부를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나씩 절충하다 보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도쿄권(사이타마 치바 가와사키 등)이랑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럼 결국 부동산 가격이라는 요인 하나만 갖고는 거주지역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 풀 리모트시 회사에 출근해야 하면 출장비가 나오는지, 아니면 하이브리드 모드(있다면)에서 통근비 버프를 받는 게 나은지도 고려해 볼만 한 사안이고요.
저라면 오사카는 아니고 고베에 살 것 같긴 한데, 지금은 또 이사비/가전 교체 등등이 걸리니까 그렇겐 못하죠. ㅋ
일본 애들은 풀 재택 되면 오키나와 살겠다는 애들도 있는데, 이 정도로 확실한 차이점이 있지 않는 한 그냥 도쿄/오사카 정도는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뭐 외식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면 역시 간사이가 좋죠. 이런 건 다 본인 라이프 스타일 따라 다른거라...
도쿄, 오사카보다 저렴한곳이 낫겠죠
치바, 사이타마....?
한국하고 가까워서 기분 땡기면 금요일저녁에 배타고가서 일요일날 다시 일본으로 복귀하면되고,
물가도 자연환경도 좋습니다. 추천추천
/Vollago
오사카 도심지에 살면 야찡 절대 싸지 않고, 그 돈이면 차라리 사이타마나 치바 가는게 낫죠
사이타마 좋습니다. 키타칸토 여행다니기도 좋고
개인 기준으로 오사카는 번화가 이외에는 인구가 줄어드니 슬럼가가 되는거 같아 도쿄가 낫더라구요..
일본=도쿄 라는 말을 듣고 바로 도쿄로
사는 곳도 이케부쿠로
그냥 몇년 살지 않을꺼면 그냥 중심 번화가가 괜찮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