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역앞에서 조그만한 한국술집 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캐사린입니다^^
긴급사태선언으로 한가한 김에 자전차로 옆동네(?)히바리가오카 ok스토아까지 원정가서 우연히 면도기 코너를 보니 질레트,쉬크,kai 정도가 보이네요.
카이 엑시아 제품이 날 11개정도에 1280엔정도라 질레트,쉬크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던데 카이 써보신 분들 소감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절삭력 보다 안정성이기에 질레트 보다는 쉬크파 인데, 카이는 어떤 포지션일지...
다들 일본에서 어떤경로로 어떤 면도기 구입하시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https://leafshave.com/
안전 면도기보다 좋고, 피부도 안예민해지고 싸게 먹혀서 좋아요.
와 이게 뭔가요... 좀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일본 직배도 됩니다!
진심으로 퇴근하면 찾아보고 주문 고려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적어도 날면도기는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피를 보는 건 마찬가지였거든요.
저는 질레트 면도대(?)는 좋은 거 하나 사놓고 호환되는 가장 저렴한 카트리지를 사서 사용해요.
밖에 안나가니까 일주일에 한번 면도하는데 그러다보니 1회용이긴 한데 한달에 하나쯤 쓰네요
http://www.razorsbydorco.com/jp/shave-with-DORCO/get-a-trialkit/index.html
신청하고 한 3주 지나면 야마토택배로 해서 면도기 하나 옵니당… 5중날? 인거 같아요
가격 생각하면 질레트 쓰기 아깝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절삭력 보다 안정성이 우선이시라면 질레트 스킨가드 추천합니다.
브라운이나 필립스처럼 다른 칼면도날로 1번 할 껄 1.5회 밀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안전합니다. 그리고 전기면도보단 훨씬 깔끔하고요.
아마 아시겠지만 한국 인터넷구매가 일본의 반값 정도입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소포 받으실 일 있으시면 미리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근데 동키에서 파는 코스파 더 좋은 하위 버젼이라도 문제없을 것 같더군요. 담에는 동키에서 사려고 합니다.
뒷북에 도움안되는 댓글로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코로나 상황 해제되면 호야역 앞에서 하신다는 가게 한번 가보고 싶군요.
저는 브라운 시리즈9사서 잘 쓰고 있네요...
출장이나 여행갈때 호텔에 있는 1회용 면도기 챙겨서 그걸로 면도 하는데, 하나로 몇달씩 쓰는거 같아요.
아직도 챙겨온 면도기들이 세면대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