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에서 대학원 졸업하고 1년가까이 취업활동 했었는데 외국인은 대부분 실무 경력자를 원하더라고요 ㅠㅠ 결국 일본회사 계약직 1년 다니다가 그 사이에 한국 꽤 큰 회사에서 연락 와서 한국 돌아갔는데 한국에서 팀장까지 하다가 지금은 어찌저찌 해서 지인 소개로 일본에 와있습니다만 .. 회사가 너무 안맞아서 이직 준비 하는데 코로나 상황인거 생각하면 기대보다 연락은 많이 오는 편 입니다.
@혼다히토미님 조건은 상당히 후려쳐지고 넘어왔습니다. 직급도 일반 사원이고요 다만 저희 업계는 40 넘으면 한국에선 자리 지키기가 힘든 업계라서... ㄷㄷㄷ 저 아는 동생이 한국 경력 3년 정도 있는데 작년에 어떻게 어떻게 일본 와서 취업 성공하긴 했습니다. 다만 나이가 30대 초반이고 근무지가 지방(카나가와 외곽)에 절반은 현장 직이긴 한데 아직까진 그럭저럭 큰 불만 없이 잘 다니는듯 해요
경력 이직으로 5년쯤 전에 한국 --> 일본 이직했습니다. 연구직 팀장이었고 당연히 경력 및 포지션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급여는 약 10%좀 못되게 올려서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좀 더 적긴 했습니다. 제 경우는 지인이 경력입사 알아보다가 포지션 알려줘서 진행한 케이스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문화가 젊거나 변화하고 있는 업계의 경우 경력이직이 신졸보다 외국인이 진입하기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회사는 승진이 빠르고 급여인상이 빠르기때문에 능력만 된다면 경력이직이 산술적으로는 유리합니다. 빨리 승진하고 빠르게 연봉을 올려서 그 연봉으로 연봉협상을 하기 때문에 군대로 까먹은 년차수 빼고도 남습니다.
전직은 에이전트 많이 씁니다. 글로벌 에이전트들 많습니다. 현직에서 3-10년 사이가 포지션이 많습니다. 기업에서 일을 하다보면 협업등으로 기회도 많이 생기고 시각도 많이 바뀌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근속년수가 좀 더 긴 건 맞지만, 그게 외국인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이직은 영전이 되기 힘들기에 상황과 직무, 기업 평판등을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cmk30917
IP 141.♡.86.192
11-30
2020-11-30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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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쓰님 디스플레이가 그런 업계인지는 모르겠네요.....
다카쓰
IP 122.♡.11.82
11-30
2020-11-30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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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히토미님 그게 아닌 경우에는 기업문화 자체가 외국인에게 폐쇄적인 경우가 많아요. 일본 대기업에서 기술로 살아남은 회사중에 외국인을 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L디는 연구소에 중국인이나 인도인이 좀 있을까요...?
cmk30917
IP 141.♡.86.192
11-30
2020-11-30 1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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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쓰님 글쎄요 아직 입사하기 전이라 들어본바는 없네요..... 이제 막 박사 졸업할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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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보면, 모집공고 찾아보고 이럴 정신이 없지않나요?ㅎㅎ
원하더라고요 ㅠㅠ
결국 일본회사 계약직 1년 다니다가 그 사이에 한국 꽤 큰 회사에서 연락 와서 한국 돌아갔는데
한국에서 팀장까지 하다가 지금은 어찌저찌 해서 지인 소개로 일본에 와있습니다만 ..
회사가 너무 안맞아서 이직 준비 하는데 코로나 상황인거 생각하면 기대보다 연락은 많이 오는 편 입니다.
저는 1~2년 다니다가 넘어갈 생각중인데... 무리일려나요? 직급은 아마 한국 회사 가면 과장(책임) 일거같습니다.
다만 저희 업계는 40 넘으면 한국에선 자리 지키기가 힘든 업계라서... ㄷㄷㄷ
저 아는 동생이 한국 경력 3년 정도 있는데 작년에 어떻게 어떻게 일본 와서 취업 성공하긴 했습니다.
다만 나이가 30대 초반이고 근무지가 지방(카나가와 외곽)에 절반은 현장 직이긴 한데 아직까진
그럭저럭 큰 불만 없이 잘 다니는듯 해요
(물론 취활시기 나이가 만나이 30미만인 경우에요.)
저도 일본대학원 졸업후 신졸로 입사하였는데 공대생이면 허들이 꽤 낮아 취업하기 쉽습니다.
자격증 그런거 다 필요없고 연구성과 하나만 그럴듯하면 게임 끝이엿네요 ㅋㅋㅋ
요즘은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고객사 출신들, 의외로 많이 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문화가 젊거나 변화하고 있는 업계의 경우 경력이직이 신졸보다 외국인이 진입하기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회사는 승진이 빠르고 급여인상이 빠르기때문에 능력만 된다면 경력이직이 산술적으로는 유리합니다. 빨리 승진하고 빠르게 연봉을 올려서 그 연봉으로 연봉협상을 하기 때문에 군대로 까먹은 년차수 빼고도 남습니다.
전직은 에이전트 많이 씁니다. 글로벌 에이전트들 많습니다. 현직에서 3-10년 사이가 포지션이 많습니다. 기업에서 일을 하다보면 협업등으로 기회도 많이 생기고 시각도 많이 바뀌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근속년수가 좀 더 긴 건 맞지만, 그게 외국인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이직은 영전이 되기 힘들기에 상황과 직무, 기업 평판등을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