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된 업계 5년, 그리고 현재 업계에 2년 넘게 종사중에 있습니다만,
일본의 UQ와 Y모바일을 제외한 카쿠야스, 즉 MVNO서비스를 한국의 알뜰폰과 같다고 생각하는것은 큰 오산 입니다.
한국의 경우 MVNO가 MNO의 대역폭을 그대로 공유 받으며 품질차이가 사실상 없지만,
일본 MVNO의 대부분은 MNO로부터 일정 대역폭을 빌려 자사의 망으로 운영하는 관계로 품질차이가 있을수 밖에 구조 입니다.
이런 일본 MVNO들은, 대역폭이 좁을수록, 이용자가 많을수록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일본 MVNO들의 속도테스트 자료등을 보면 런칭 초기엔 보여주기 식으로 대역폭을 넓혀 속도를 내 줍니다.
하지만 그 뒤론 이익을 남겨야 하기에... 그 이후는 그말 싫....
현재 호평인 라쿠텐 모바일은 MNO인 도코모측에 많은 돈을 지불하며 큰 대역폭을 제공받고 있어 품질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라쿠텐 모바일이 제공하는 대역폭 이상으로 가입자가 증가 하거나 동시접속이 발생했을 경우,
MNO대비 품질 하락이 일시적, 혹은 장기적으로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라쿠텐의 자본규모를 생각하면 잘 유지를 해 줄것이란 기대도 있습니다만, 확신하기엔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구조가 이러하기 때문에, 렴한 도코모 계열 MVNO 심을 덜컥 구매하시면,
동시접속자가 터지는 점심시간 등에 0.1Mbps도 안되는 진심으로 미친 속도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진짜 미칩니다.
하지만 "au의 UQ" 와 "SoftBank의 Y모바일" 는 MNO와 대역폭을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에 품질적으로 매우 안정적 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UQ는 au의 LTE망만 이용을 하여 3G전파를 잡지 못 합니다만, 요즘은 큰 장애가 아닌듯 보입니다.
UQ와 Y의 단점으로는, 결국 요금이 도코모 계열 MVNO 보다 비싸다는 것...
그리고 타사로 번호이동시 위약금 보조 등 캠페인이 은근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UQ와 Y는 제외가 됩니다.
T포인트나 영화관 할인 등, MNO의 각종 특전에서도 제외가 되구요.
이러한 점에서 MNO, 혹은 최소 UQ와 Y를 선택 하시는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작년 가을 총무성 지시로 분리플랜이 시행되어 MNO의 2년이라는 의무계약기간이 사실상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올 4월 쯤에는 MNO구입 단말기의 유심락 해제도 무조건 가능하게 됩니다. (지금은 해제를 위해 3개월 이상 사용 필요)
이런 점을 활용하여 이것저것 써 보시며, 주 사용 지역에 알맞은 통신사를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다음 폰바꿀때 도코모나 소뱅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ㅠ
라인 ㅠㅜ
기호에 맞는 좋은 통신사 잘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도코모는 다소 도태된 느낌 입니다. 품질 서비스 모두 다...
처음와서 개통편하고, 저렴해서 사용하는데...
회사에서 업무폰은 소뱅이라 써보니까 차이가 어마무시 하더군요.
역체감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업무폰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싼게 비지떡
싸면서 좋은건 없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곳이 없는듯합니다
비슷한 서비스인데 저렴하다? 싶음 반드시 반대급부가 따라오는지라 어느걸 취하고 어느걸 포기하느냐의 선택은 각자 취향의 영역이라....
기존의 캐리어 단말기 락해제는 신규가입시 일정사용기간을 보나보군요
기기변경했을시엔 당일 바로 락해제가능했거든요
도코모일경우 이전 락해제후 몇달 쿨타임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죠
엄청 공감 되네요. 저렴한데는 이유가 있는... 하지만 또 말도 안되게 비싼 놈들이 있고...
오 기변에는 3개월 카운트가 안 들어가나보네요. 참고 되었습니다^^;;;
가격 적당하게 대형캐리어 어디 한군데가 e심 개시하면 그쪽으로 갈아타고싶네요
품질이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헌데... 대형 3사의 폐쇄성을 고려하면, eSIM 도입이 정말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빨리 들 좀 해 줬으면...
안그래도 작년말에 도코모가 eSIM은 보안상 위험하다 이럼서 언플을....
도코모가 도태되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가족+인터넷 모두 옮기는게 현명한걸까요?
뚜리뭉실님께서 이미 도코모 이용중 이시고, 속도나 전파 등에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가족향 할인도 받고 계실텐데... 위약금 같은거 생각하시면, 불만이 없다는 가정하에 유지를 하심이...
비싼거 빼고는 만족이라기 보다 불만은 없는 상황이네요... 저, 마눌, 인터넷 3개만 해도 월 2만엔이 나오니...ㅠㅜ
제가 그렇게 씁니다
도코모 아이폰4대 저 아내 장인 장모 패밀리플랜으로 묶고
양쪽집 인터넷도 프로바이더를 도코모넷으로 해서
폰4개회선 + 인터넷2회선 이렇게 묶어서 쓰고 있어요
할인받을수 있으니 좋은 선택입니다
다른 저렴한 통신사는 저렴한 대신 묶음 할인 같은게 전혀 없나요?
ika님 말씀 들으면 또 이대로가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난감하네요...
묶음 할인은 다 있습니다만.... 다 옮기시려면 아무래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보니...
그에 합당한 이득이 따라 오는지를 잘 생각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20대 때는 진짜 반년마다 폰 바꾸면서 신제품에 미쳐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뭐 2년이 지나도 귀찮아서 못 바꾸네요...
요즘은 전기나 가스도 묶는거 같던데 각 통신사별로 요금 시뮬레이션해서 비교해보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전 요금 지불하는 신용카드도 디카드를 사용해서 할인을 최대한으로 끌어모아서 사용하거든요
요근래 저렴한 통신사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뭐가 뭐고 뭐가 좋은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오사카 거주인데 혹여 추천해 주실 만한 곳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사이트 들어가서 어떤지 비교라도 한번 해볼겸...
뭐든지 묶어서 할인...이게 큰 족쇄가 되긴합니다
달랑 폰만 계약이면 가볍게 타통신사로 이동가능한데 요즘은 묶어버리니 옮길려고 해도 보통 귀찮은게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전기랑 가스는 묶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도 가족 카드로 해서 최대한 포인트 몰빵하고 있고요...
핸드폰이랑 인터넷만 근래 고민이였는데 이런 게시글이 딱 있어서 폭풍 댓글 달고 있네요 ㅠㅜ
가격과 품질을 그나마 찾으시면 au히카리가 된다는 전제하에 au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uq나 y가 다른 곳보단 비싸다고 해도 메인3사보단 싸니까 만족합니다. 예전에 도코모 사용할때 한달 1만엔씩 내면서 데이터 2기가 쓰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ㅠ ㅠ
라쿠텐모바일
빅심(IIJMio)
뉴로모바일(당시 쏘넷모바일)
라인모바일
Y모바일
UQ모바일
결국 UQ가 제일 맘에 들었었는데 메인회선 au여서 산간벽지 놀러갔다가 전파가 같이 죽었던 것 때문에 도코모로 기변했었습니다. 해서 지금은 메인au 서브도코모에 회사폰이 SB네요.
다시 들어갈땐 와이모바일 쓰려고 합니다.
현재 월 도코모 20기가 플랜쓰고있는데 용량 업/아니면 가격을 좀 내려볼까 해서 빅카메라 가니 점원이 그정도 쓰면 그냥 대형 쓰라고 하더군요. 카쿠야스는 월 14기가 플랜이 끝이고, 속도도 원하는 만큼 안 나올거라고요.
라쿠텐 MNO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e심을 열어주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준다면 넘어갈 의향은 있습니다
아이폰 최대 섬멀티인데 대체 언제 열어줄런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