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다뤄본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다이소 3000원짜리 케이블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런 케이블을 항상 PC 나 랩탑의 USB 포트가 아닌 아답터를 통해서 충전을 사용해 왔는데요. 스마트폰 특성상 여기저기 USB에 꽂는게 영 꺼림직해서..
그동안에는 잘 쓰던 케이블이 비정품 악세사리라는 경고창을 띄우거나, 혹은 iOS 10 부터는 아무런 경고도 없이 충전을 안하고 있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충전이 잘 되는줄 알고 꽂아뒀다가 한참이나 지나서야 충전이 안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 이제 이 케이블을 버리지 마시고
이 케이블을 빼서, PC나 노트북에 연결한 후 아이폰과 연결을 시도해보세요.
데이터가 전송되는지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만약 아이폰에 충전 표시가 뜬다면? 어라?
이 케이블을 빼서 다시 사용하던 아답터에 꽂고 충전을 시도해보세요.
놀랍게도 다시 충전을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다이소케이블을 버렸는데, 이렇게 되는줄 알았으면 확인이라도 해볼걸 그러네요.
테스트 기기는 iPhone 6s 입니다.
뒷북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