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틀 전에 버스를 타고가다가 아이폰 6+를 주웠습니다.
저도 물건을 잃어버렸던 씁쓸한 경험이 있었던 터라 찾아주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다행스럽게도 주인 분께 찾아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편에서는 사례금을 요구를 했어야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폰 주인께서는 고맙다는 말 한 마디 하시고, 폰 번호를 받아가셨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가 싶습니다.
당연히 찾아주어야 하는데 사례를 바라는 마음은 나쁜 마음을 먹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한때 살짝 생각이 복잡해지기도 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경험을 하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저라도 그런마음 들거같아요.
안 주면 머 안받는거지만요^^
#CLiOS
무주상보시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ㅎㅎ
좋은일 하셨으니 나중에 꼭 돌아옵니다!
좋은일을 조금씩 할때마다 보다 나은 나를 만들수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ㅋㅋ
#CLiOS
무려 버스에서 주운 폰을 돌려 받았는데 그냥 간 폰주인의 마인드가 거시기하긴합니다만,
찾아 준 님의 마음씨에 박수를....
저는 고등학교때 여대 근처 살았는데
폰 몇번 주워서 돌려주니까 만원 오만원 이렇게 용돈 주시던 누님들이 생각나네요...
아니면 우체국에 주면 우체국에서 문상 줍니다
언젠간 돌아오리라 생각해여
욕심은 끝이없다고 안받는게 속편한거같습니다
w.ClienS
담배 세갑만 사례받고 끝냈습니당
이런 식으로 안하면 사실 개인의 인정에 바랄 수 밖에 없죠....
보통은 그냥 그것 오만원 받아서 뭐하겟냐 좋은 일 한 셈 치자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참 착하신 분들 많음....
나쁜넘들은 이미 거래완료
입 싹 닦고 가시는 느낌이라 좀 오묘한 기분이었습니다
별로 안고마운가 봐요. 스맛폰은....
#CLiOS
#CLiOS
주인은 적당한 보상을 했더라면 더 좋아을 테고요. ^^
저도 버스에서 발견한 경우가 있었는데 분실 폰으로 전화를 걸어온 주인에게 돌려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보상하려는 주인에게 사양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동일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다는 조건아닌 조건으로 함께 웃으면서 헤어졌던 흐뭇한 기억이 나는군요. ^^
#CLiOS
전 그냥 아예 줍지도 않는 편이라 (...)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이니.
with CK2B
혹시나 잃어버려도 누가 찾아줄 분입니다
폰을 주우신 분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사례금을 요구하셔서 조금 기분이 안좋았어요
어차피 말안해도 사례금 드리려고 했는데..
잃어버리고 새로 사는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ㅎㅎ
#CLiOS
그리고 속에 마음은 있었는데 밖으로 애기 하지 못한 걸 아쉬워 해야죠 ㅋㅋ
+1
w.ClienS
좋은일은 소리소문없이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결국 돌아올 아이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