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dobe Lightroom Mobile
RAW편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간 플랜 결제까지 해서 써보았지만...
Adobe는 명백하게 모바일에서 사진 편집을 지원해줄 의향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이트룸 모바일은 임포트든 익스포트든 해상도가 2048로 다운샘플링됩니다. 패드 프로의 액정보다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확대 안해도 사진 화질이 떨어지는 게 육안으로 보입니다.
RAW 편집은 데스크탑에서 연동한 사진의 톤이나 색상값을 조정하는 정도로만 가능하고 그 보정값이 연동되어 데스크탑버전에 반영이 되긴 한데,
이 상태로 모바일에서 익스포트하면 2048해상도로 나오기 때문에 원본 해상도 출력도 불가능합니다.
어도비 커뮤니티 구글링해본 결과 어도비측에서는 LR모바일은 편하게 쇼파에 앉아 데스크탑의 사진들을 크롭하거나 몇가지 조정하도록 만들어져있다고 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아이패드로 일일히 싱크하고(전체 라이브러리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게 아니라 특정 컬렉션으로 연동시켜야 합니다)
카메라-렌즈 프로필도 지원안되는 기본적인 보정을 LR앱으로 할 이유가 뭐죠?
다만 기본적인 보정기능의 편의성이나 색상값의 세부적인 조정 등은 확실히 데스크탑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라이트룸 모바일로 사진 보정을 할 일은 없을 겁니다. 어도비의 정책이 변하지 않는다면...
2. Adobe Photoshop Express
라이트룸보다 좀 더 캐쥬얼한 사진편집앱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보잘 것 없고 다른 앱들에 비해 기능적으로 혹은 심미적으로 뛰어난 것도 전혀 없구요.
다만 패드에서 진정한 RAW원본 임포트가 가능한 유일한 앱으로 알려져 있어서 몇 가지 시도 끝에 RAW편집을 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방법은 어도비에서 나온 사진 클라우드인 revel에 RAW파일을 업로드하고 앱에서 불러오는 것입니다.
혹시 불러오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JPG로 변환하지는 않을까 했지만 데스크탑의 라이트룸에서 여러가지 보정값을 적용하면서 비교해본 결과
RAW원본을 그대로 처리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revel서비스는 내년 2월부로 종료를 예고하였고, 그 서비스를 대체할 Adobe Creative Cloud에 올린 RAW는 불러오지 못합니다.
그 외에 기본 사진앱에서 직접 RAW를 불러올 수도 없구요.
심지어 9.2 업데이트 후에는 revel에서 불러오는 것도 안됩니다. 응답없이 창이 꺼지거든요.
Adobe 凸
3. Pixelmator
아직까진 패드프로에서 가장 유용하고 강력한 사진편집앱이 아닐까 합니다.
7300에 육박하는 D810의 고화소 사진도 잘 불러오고 쾌적하게 편집 되구요.(물론 JPG입니다)
임포트할 땐 내부적으로 다운샘플링되었다가 익스포트할 때 다시 원본 해상도로 출력하는 여타 앱들과 달리 그냥 원본 그대로를 보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해상도 조절도 가능하고, 애플 펜슬로 마스크 지정해서 부분적인 편집도 가능하고
Adobe에선 PS Express와 PS Mix라는 두가지 앱으로 기능들을 나눠놨지만
Pixelmator는 Liquify까지 손쉽게 모두 가능합니다. 이런 세부 조정은 펜슬로 하면 훨씬 더 원활하구요.
다만 톤조정이 슬라이더가 아닌 커브로만 가능하게 되어있어서(제가 방법을 찾지 못한 걸지도)
너무 힘들어요. 정말 극미세조정을 요구하거든요...
톤조정 슬라이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트룸처럼 개별 색상별 Hue와 Saturation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찾기가 좀 힘들었지만)
도장툴, 힐링브러쉬 등 왠만한 기능들이 모조리 다 집약되어있어서
사실 RAW편집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이 앱 하나로 가능합니다.
다만 기능이 많다보니 인터페이스가 헷갈릴 때가 있긴 합니다. 브러쉬 기능이 비교적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하나만 사라 한다면 Pixelmator 강추합니다. 스플릿뷰도 지원되요.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다른 앱들은 구구절절 길게 말할 건덕지는 없을 것 같구요.
그외에 Enlight, VSCO, Photogene 등 몇가지 유무료 앱들을 써봤습니다만...
아직 패드 프로를 지원하지 않거나, 사진을 계속 다운샘플링 시켜서 입출력 하거나(Enlight),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거나(VSCO), 앱이 너무 못생겼거나(Photogene)
등등...
여러모로 패드 프로를 완벽지원하거나 RAW 편집이 가능한 앱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Pixelmator + 펜슬로 이것저것 편집하다보니 정말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더군요.
결론 - 패드에서 사진편집 하려면 픽셀메이터 삽시다
RAW편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간 플랜 결제까지 해서 써보았지만...
Adobe는 명백하게 모바일에서 사진 편집을 지원해줄 의향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이트룸 모바일은 임포트든 익스포트든 해상도가 2048로 다운샘플링됩니다. 패드 프로의 액정보다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확대 안해도 사진 화질이 떨어지는 게 육안으로 보입니다.
RAW 편집은 데스크탑에서 연동한 사진의 톤이나 색상값을 조정하는 정도로만 가능하고 그 보정값이 연동되어 데스크탑버전에 반영이 되긴 한데,
이 상태로 모바일에서 익스포트하면 2048해상도로 나오기 때문에 원본 해상도 출력도 불가능합니다.
어도비 커뮤니티 구글링해본 결과 어도비측에서는 LR모바일은 편하게 쇼파에 앉아 데스크탑의 사진들을 크롭하거나 몇가지 조정하도록 만들어져있다고 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아이패드로 일일히 싱크하고(전체 라이브러리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게 아니라 특정 컬렉션으로 연동시켜야 합니다)
카메라-렌즈 프로필도 지원안되는 기본적인 보정을 LR앱으로 할 이유가 뭐죠?
다만 기본적인 보정기능의 편의성이나 색상값의 세부적인 조정 등은 확실히 데스크탑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정확한 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라이트룸 모바일로 사진 보정을 할 일은 없을 겁니다. 어도비의 정책이 변하지 않는다면...
2. Adobe Photoshop Express
라이트룸보다 좀 더 캐쥬얼한 사진편집앱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보잘 것 없고 다른 앱들에 비해 기능적으로 혹은 심미적으로 뛰어난 것도 전혀 없구요.
다만 패드에서 진정한 RAW원본 임포트가 가능한 유일한 앱으로 알려져 있어서 몇 가지 시도 끝에 RAW편집을 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방법은 어도비에서 나온 사진 클라우드인 revel에 RAW파일을 업로드하고 앱에서 불러오는 것입니다.
혹시 불러오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JPG로 변환하지는 않을까 했지만 데스크탑의 라이트룸에서 여러가지 보정값을 적용하면서 비교해본 결과
RAW원본을 그대로 처리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revel서비스는 내년 2월부로 종료를 예고하였고, 그 서비스를 대체할 Adobe Creative Cloud에 올린 RAW는 불러오지 못합니다.
그 외에 기본 사진앱에서 직접 RAW를 불러올 수도 없구요.
심지어 9.2 업데이트 후에는 revel에서 불러오는 것도 안됩니다. 응답없이 창이 꺼지거든요.
Adobe 凸
3. Pixelmator
아직까진 패드프로에서 가장 유용하고 강력한 사진편집앱이 아닐까 합니다.
7300에 육박하는 D810의 고화소 사진도 잘 불러오고 쾌적하게 편집 되구요.(물론 JPG입니다)
임포트할 땐 내부적으로 다운샘플링되었다가 익스포트할 때 다시 원본 해상도로 출력하는 여타 앱들과 달리 그냥 원본 그대로를 보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해상도 조절도 가능하고, 애플 펜슬로 마스크 지정해서 부분적인 편집도 가능하고
Adobe에선 PS Express와 PS Mix라는 두가지 앱으로 기능들을 나눠놨지만
Pixelmator는 Liquify까지 손쉽게 모두 가능합니다. 이런 세부 조정은 펜슬로 하면 훨씬 더 원활하구요.
다만 톤조정이 슬라이더가 아닌 커브로만 가능하게 되어있어서(제가 방법을 찾지 못한 걸지도)
너무 힘들어요. 정말 극미세조정을 요구하거든요...
톤조정 슬라이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트룸처럼 개별 색상별 Hue와 Saturation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찾기가 좀 힘들었지만)
도장툴, 힐링브러쉬 등 왠만한 기능들이 모조리 다 집약되어있어서
사실 RAW편집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이 앱 하나로 가능합니다.
다만 기능이 많다보니 인터페이스가 헷갈릴 때가 있긴 합니다. 브러쉬 기능이 비교적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하나만 사라 한다면 Pixelmator 강추합니다. 스플릿뷰도 지원되요.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다른 앱들은 구구절절 길게 말할 건덕지는 없을 것 같구요.
그외에 Enlight, VSCO, Photogene 등 몇가지 유무료 앱들을 써봤습니다만...
아직 패드 프로를 지원하지 않거나, 사진을 계속 다운샘플링 시켜서 입출력 하거나(Enlight),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거나(VSCO), 앱이 너무 못생겼거나(Photogene)
등등...
여러모로 패드 프로를 완벽지원하거나 RAW 편집이 가능한 앱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Pixelmator + 펜슬로 이것저것 편집하다보니 정말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더군요.
결론 - 패드에서 사진편집 하려면 픽셀메이터 삽시다
#CLiOS
w.ClienS
혹시 스냅시드는 어떤지 한번 사용해 보시고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일단 카메라킷으로 가져온 RAW+JPEG파일도 제대로 못 읽어서 썸네일파일(해상도 1600) 가져오는 유일한 앱이었구요. RAW를 못 가져오면 JPEG를 가져와야하는데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톤이나 색보정 기능이 없거나 필터로 일일히 하나씩 적용해야해서 불편해요.
스냅시드의 장점은 필터기능인데 이 쪽은 VSCO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냅시드 보정은 폰에서 보면 굉장히 좋거든요. 완전 다른 사진이 되는 거 같은 마술이 펼쳐지지만 크게 보면 디테일이 엉망으로 무너져있어요.
일단 그래서 전 안씁니다;
품평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아랫쪽에 간단히 나와있네요~
w.ClienS
개인적으로 패드에선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뭐 하나 조정할 때마다 누르고 조정하고 돌아가고를 반복해야하거든요. 핸드폰용 UI를 크게 옮겨놨다고나 할까... 진행과정을 저장하는 점이나 미려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좋습니다만...
그리고 앱 내부에서나 출력할 때 다운샘플링 된다는 점은 치명적이구요.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