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어머니께서 아이패드를 잘 쓰시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쓰시던 피처폰을 아이폰 3Gs 로 바꿔 드렸었는데요,
마침 교회도 열심히 나가시게 되면서, 교회 앱이나 유투브로 설교 동영상을 열심히 보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도록 아이패드도 쓰실 수 있게 해 드렸더니,
DayOne 같은 앱으로 글도 쓰시고, 이것저것 잘 쓰고 계십니다.
짧은 글이나 시를 쓰셔서 메일로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시기도 하구요.
작은 음악학원을 운영해 오시면서 그동안 오래 펜을 놓으셨는데, 다시 조금씩 쓰시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쓰시는 용도가 아직은 많이 한정적이라서
조금 더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은데, 어떤 것들이 좋을지 생각을 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인터넷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 인터넷이 워낙 쓰레기통이라서 상처입지 않으실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종교적이지는 않은, 차분한 커뮤니티가 있으면 쓰시던 글들 올리시고
사람들이랑 조금씩 이야기 하고, 그러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나이 있으신 분들이 이야기 할만 한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아니면, 인터넷 쇼핑 불편해 하시니까 11번가나 롯데닷컴 앱 등등도 잘 나와 있던데
그런 것들을 잘 쓰시게 하시는 것도 필요해 보이고요.
물론 애니팡 같은 게임도 ^^; 생각해보니까 맞고를 깔아드리지는 않았는데, 역시 이게 진리일까요? 괜찮은 맞고 앱 추천좀요 -.-;
한줄 요약하자면, 50대 이상의 어머님께 아이패드를 더 잘 쓰시게 해 드리고 싶은데,
비슷한 경험/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뱀발: 윈도우 노트북에 비하면 아이패드의 사용성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크게 신경써서 가르쳐 드린 것은 없는데, 전자기기 어려워 하던 부모님들도 이것저것 만져보다 보면 잘 쓰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이제 부모님용 기계도 질러서 효도합시다 -ㅅ-
엊그제 페이스타임 하실 수 있게 아이패드 1 -> 2로 업그레이드 해 드렸습니다 ㅎㅎ
손주 얼굴도 보여드리고 할께요 했지만 얼른 장가를 가야 -_-;
아이패드 2 정도면 제일 가볍기도 하고, 중고가도 30만원 정도 하니까 매우 좋습니다.
심지어 버디러쉬는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드시는 기록을 세우셨더랬죠. ㅎㅎ
화면이 크니까 게임하시기 좋으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커뮤니티는 아줌마닷컴 이용하십니다. ㅎ
딱 생각하던 그런 커뮤니티 입니다 ㅎㅎ 글쓰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설교는 cgntv 앱혹은 모바일 사이트 나 갓피플tv 앱 알려 드리면 설교 많이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팟캐스트에도 많이 올라와요
조용한 커뮤니티는.... 페이스 북 추천 드립니다.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 친구를 누구로 하냐에 따라 조용한 커뮤니티가 되기도 하죠 ㅎㅎ
카카오스토리가 아줌마들 커뮤니티로 유명하던데, 괜찮으려나요? ㅎㅎ
사이트 하나 추천합니다.
그리구 패드에 노래 많이 넣어드리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