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은 목동 빕스 화장실에 둠.. 잃어버린 사실을 다음날 알아서 전화하니 꺼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파인드 아이폰으로 잠그고 메세지 계속 보냈습니다. 낮에요..
밤 11시에 돌려준다고 연락왔길래 고마워서 사례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계속
사례 꼭 하겠다고 했습니다. 금액얘기는 오고 가지 않았구요.. 맘속으로 5-10 정도 생각했습니다.
결국 저번주 금욜 잃어버리고 오늘 택배 착불로 받았는데.. 사례금 얼마 생각하냐니 15만원을 원하네요..
갑자기 이 분에 대한 불신감 밖에 안 생기네요..
이거 우째야 될지 참 난감합니다. 사실 목동 빕스에서 주웠으면 식당에 맡길 것이지 가지고 간것도
웃기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례는 주는사람 맘이죠.
진짜 못됐네요..
형법 제360조 (점유이탈물횡령) ①유실물, 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 제 폰을 가지고 집으로 갔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첨부터 사례하시겠다는 말씀을 안하셨다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물건은 받으신 상황이시고, 정 금액이 많다고 느끼시면 님이 생각하시는 최대금액선으로 물건 습득해서 돌려주신 분하고 얘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어보지말고 그냥 제시를 하셨으면 좋았을꺼 같은데..
애매하네요...;;
무시하세요..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하시지요!
여기 저기 분실 스마트폰 찾아 댕기는 사람들
이건 참... 하루에 한건만 해도 15만원 x30이면 한달 월급치고 쏠쏠하군요
당연한 일에 사례까지 해야 하는 세상이 무섭네요
왜 집으로 가져갔을까요.. 일단 저도 조율과 쌩까기 중 고민 중입니다.
생각할수록 좀 괘씸하네요..
15만원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5-10정도로 완만히 해결보세요.
애초에 잃어버린 사람 잘못이죠.
화장실에 카메라도 없어서 맘만 먹으면 나쁜짓 할수도 있었구요.
빕스에 줬으면 되지만 안준건 그 매장직원들을 못 믿어서 그럴지도 모르구요.
(다른상황에서지만 저도 현금을 주워서 어떤곳에 맡겼는데 나중에 보니 그 잃어버린 주인 제가
아는사람이였는데 돈 못찾았는데 매장에 물었을때 찾아줬다고 하더군요.)
핸드폰 꺼진거는 배터리가 다되서 밥 줘서 핸폰 켰을지도 모르겠네요.
돈이야 좀 사는 분이라 안받고 정 주면 15만원정도가 기본이신 분일지도 모르구요.
물론 제가 생각해보는 관점은 최대한 습득자를 이해해 보았을때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져가서 어떻게 해볼랬는데 잠겨 있기도 하고 주인이 돌려달라고 하니
돈도 준다고 하니 한 15정도 부르면 주겠지 생각하고 보냈을지도 모르죠.
어쨌뜬 금액이 크다면 전화해서 본인이 생각하신 금액도 말씀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그렇다고 상대방이 화내거나 욕하진 않을꺼 아닌가요?
습득자는 15만원 사례비를 요구하니
네고로 10만원으로 하면 될 일 아닌가요?
전화기 찾아주고
착불 택배로 보내주기 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경찰에 신고하기엔..
네고를 잘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막상 핸드폰을 받으시니깐 아까운건 아닌가요?
핸드폰을 잃어버렸을때 마음 생각하시고..
절충하셔서 10만원정도 주시는게 나을꺼같구요.
10만원 줄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5라고 하니.. 불신감 밖에 안 생기더군요..
막상 15 부르니 돈 주기 싫더라구요.. 하여튼 잘해결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hone3gs™
저도 그게 계속 맘에 걸립니다.. 그래도 찝찝해서 5만원 주고 끝냈습니다.
iPhone3gs™
그런건 아닙니다.. 그분이 연락 오기 전에 걍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다음날 바로 핸드폰 사러 갔었구요.. 제 나이가 올해 33인데 30-40만원으로 비굴해질 정도로 돈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나쁜 놈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돌려준건 정말 고맙죠.. 첨부터 15만원을 요구했으면 걍 가지라고 했을겁니다. 귀찮아서 신고도 안 했을겁니다.
글로써 그분이 먼저 요구한것도 아니고 주겠다고 해서 제시한 금액이 15만원이였던건데
그 금액이 생각보다 커서 그런 생각을 가지신거 아닌가요? 만약 소액을 제시했다면 그분에 대해서
그런평가를 안했을거구요.. 금액의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 핸드폰으로 나쁜짓 할려고 했으면 핸드폰 브로커한테 팔았을 수도 있고 , 그냥 아이팟으로 쓸수도 있었단거죠.. 선의에서 나온건지 악의에서 나온건지 판단은 하지 않겠지만 결과적으로 찾게되었으니 수업료 낸셈치고 그냥 좋게생각 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댓글남깁니다
금액이 문제인거지...
그래도 돌려받는게 이득이긴 하니까요.. 돌려줄꺼면 머하러 집으로 가지고 갑니까? 식당에 맡기면 서로 연락할 필요도 없고 제가 식당 가서 찾아가면 그만이죠....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했죠.. 근데 15만원이라고 부르는 순간 확 기분이 나쁘더군요... 상대방에 대한 불신감만 커지더군요... 화장실 드갈때와 나갈때라 하시니.... 차라리 그분이 가져버렸으면 이런 문제도 없었겠지요... 에휴.. 이래 저래 민감한 사항이군요.. 그래도 한 30-40 정도 번 거니.. 술 한잔 먹고 잊어버릴랍니다...
주변에 부추김이 있었던거 같네요..
막상 줍게되면 오히려 찾아줘야지 하는생각에 식당에 맡길 생각을 전혀 못할수도 있습니다.
금액은 15만원이면 제가 생각해도 과하다고 생각되지만 아마 주변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거 80만원짜리야 한 15만원 받어 했을지도 모르구요
그냥 추측일뿐이나 그래도 찾아주셨으니 좋게생각했으면 하네요.
처음부터 불순한 마음은 아니었을겁니다.
처음부터 사례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사례금을 받기 전에 이미 물건을 보낸걸로 봐서는
스승님말씀처럼 이런 경험이 없어서 그냥 주변에서 듣고 별 생각없이 금액을 말씀하셨던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법적으로 들어가면 가져간 사람의 잘못으로 되겠지만 택배로 물건 잘 받으시고 나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좀 각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금액을 적게 부르면 고마워서 더 줄거 같아요
근데 너무 기분 나빠 하시지 마시고
원래 받을 생각이없었다가 게시판에 글 올렸듯이 그분도 주위에 말했는데 왜 안받는다고 햇어 20만원도 받을 수 있는데 하면서 욕먹고 되면서 생각이 바뀐다 같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
참고로 뭐 이유가 어찌되었건 제가 아는 사람은 사례금 만원 준적도..;;;-_-;
from ClienPad
제가 아는 형님은 생전 처음 스마트폰 그것도 4s질렀는데 27일 만에 목욕탕에서 분실했다더군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