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투바 공인센터에 처음 방문했는데 두번다신 안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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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아이폰액정에 흑점이 작게생겨서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서 데스크에서 보자마자 "고객님 이거 수리비 50만원정도 나와요."
아직 사용한지 2년도 안된거고, 보증기간이 남아있는데 점검도없이 돈부터 달라고하니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이유를 여쭤보니 모서리가 미세하게 깨져서 안된다고합니다.
기스가 많은건맞는데... 이건 깨진게아니라 흠집 아니냐하니 아니랍니다.
이건 무조건 깨진거다.. 액정 갈아야하는데 50만원 나온다만 반복하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지하철타고 근처 애플스토어로 예약없이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30분정도 대기후 테크니션을 만났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점검하더니 기기진단은 정상으로 나오고, 기스가 좀 많은거외엔 특이사항 없어서 무상수리라고 하더군요.
투바에서 지적한 "깨짐"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담당자분도 웃으시면서 이건 그냥 흠집이라고..
깨진게 아닌데 거기선 이거보고 깨졌다고 했냐고 오히려 물어보더군요.
결과적으로 투바에서 50만원가량 액정 수리할뻔했는데, 애플스토어 가니까 3시간만에 무상수리받고 나왔네요.
초기화 되어있긴 하지만 마음대로 설정 들어가서 일련번호에 기록 남기겠다며 가져가는것도 그렇고..
애플서비스 악평이 많은이유 70%는 투바같은 공인센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저 역시 응대부터 마음에드는게 하나도없네요..
앞으론 as는 시간이 좀 걸리는한이 있어도 무조건 애플스토어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댓글 17
애플스토어가 있는 서울의 공인센터도 이꼴인데.. 과연 지방에선 얼마나더할까 싶더군요.
오늘 딱 한번 경험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저같으면 나중에 지방쪽으로 살아도 시간내서 애플스토어 올거같습니다.
글에 못적은내용이 많은데.. 응대부터 대응, 조치까지 너무 달라요.
좀 과장에서 말하자면 투바는 그냥 용82들 모아둔 느낌이납니다.
무상 잘못해주면 본인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매우 방어적으로 처리 합니다
서울권은 스토어에서 처리하는게 맞아요 지방분들이 고통받는거죠
역시나 담당자는 보자마자 자세한 점검도없이 이거 리퍼하셔야해요~ 하면서 가격부터 안내하는..
아주머니가 쓰다가 갑자기 꺼지고 안켜졌는데 무슨 수리비용이 새 폰 살가격이냐고 항의하고 계시더군요...
참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에어팟때문에 온 청년한테도 바로 가격안내 하려고하니.. 청년이 말 끊고 애플케어 있다고하니 그럼 접수하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ㅎㅎ
이러니 애플서비스가 국내에선 불호감을 넘어서 악평에 시달리지요.... 스토어가면 해결은 안되더라도 친절하긴 엄청 친절하거든요.
조금 알아보니 애플 진단센터 쪽에서 공인 서비스센터(라고 쓰고 그냥 협력사..)에 "외관 검수 지침(VMI)"이라는 걸 내려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외관 검수 지침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상태의 기기를 보내면, 보내는 것만으로도 어떤 패널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검수 지침이라는 예시 사진을 봤는데, 너무 말도 안 되는 트집잡기용이라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투바 직원이 개념이 없긴 한 것 같은데.. 거기도 거기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애플도 문제가 있아보입니다.
각 지역마다 스토어하나씩 생기면 좋겠습니다. 공인센터 다 없애버리고요.
분위기도 무겁고 대기할공간도 너무 적더라구요. 살벌합니다.
스토어에서 보낸건 오케이..., 투바에서 보낸건 FM..
소비자가 as받을때 이런거 하나하나 알아야하는게 웃기기도 하네요. 삼성 서비스에 익숙해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