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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투바 공인센터에 처음 방문했는데 두번다신 안갈거같습니다.

네온 · · 수정

조회 1,997 · 공감 5 · 댓글 17

사용하던 아이폰액정에 흑점이 작게생겨서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서 데스크에서 보자마자 "고객님 이거 수리비 50만원정도 나와요."


아직 사용한지 2년도 안된거고, 보증기간이 남아있는데 점검도없이 돈부터 달라고하니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이유를 여쭤보니 모서리가 미세하게 깨져서 안된다고합니다. 

기스가 많은건맞는데... 이건 깨진게아니라 흠집 아니냐하니 아니랍니다. 


이건 무조건 깨진거다.. 액정 갈아야하는데 50만원 나온다만 반복하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지하철타고 근처 애플스토어로 예약없이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30분정도 대기후 테크니션을 만났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점검하더니 기기진단은 정상으로 나오고, 기스가 좀 많은거외엔 특이사항 없어서 무상수리라고 하더군요.


투바에서 지적한 "깨짐"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담당자분도 웃으시면서 이건 그냥 흠집이라고.. 

깨진게 아닌데 거기선 이거보고 깨졌다고 했냐고 오히려 물어보더군요.


결과적으로 투바에서 50만원가량 액정 수리할뻔했는데, 애플스토어 가니까 3시간만에 무상수리받고 나왔네요.


초기화 되어있긴 하지만 마음대로 설정 들어가서 일련번호에 기록 남기겠다며 가져가는것도 그렇고..

애플서비스 악평이 많은이유 70%는 투바같은 공인센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저 역시 응대부터 마음에드는게 하나도없네요.. 


앞으론 as는 시간이 좀 걸리는한이 있어도 무조건 애플스토어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댓글 17

  1. 마루아빠 ·
    애플 스토어가 없는 지방은... ㅠㅠ
  2. 네온 · · 공감 3
    @마루아빠님 나오면서 비슷한생각을 했습니다.

    애플스토어가 있는 서울의 공인센터도 이꼴인데.. 과연 지방에선 얼마나더할까 싶더군요.

    오늘 딱 한번 경험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저같으면 나중에 지방쪽으로 살아도 시간내서 애플스토어 올거같습니다.

    글에 못적은내용이 많은데.. 응대부터 대응, 조치까지 너무 달라요.

    좀 과장에서 말하자면 투바는 그냥 용82들 모아둔 느낌이납니다.
  3. K.H · · 공감 5
    스토어에서는 자기들 직권으로 처리할수있지만 서비스센터들은 하청이라
    무상 잘못해주면 본인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매우 방어적으로 처리 합니다
    서울권은 스토어에서 처리하는게 맞아요 지방분들이 고통받는거죠
  4. 네온 ·
    @K.H님 대기하면서 옆에 아주머니가 갑자기 폰이 꺼지고 안켜진다며 급히 오셨더군요.

    역시나 담당자는 보자마자 자세한 점검도없이 이거 리퍼하셔야해요~ 하면서 가격부터 안내하는..

    아주머니가 쓰다가 갑자기 꺼지고 안켜졌는데 무슨 수리비용이 새 폰 살가격이냐고 항의하고 계시더군요...

    참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5. 권태호 ·
    담당자가 실적에 시달리고 있는 분인가보군요. 아님 돈독 오른 사람이거나.
  6. 네온 · · 공감 3
    @권태호님 가격표를 달달 외우고 다니더군요. 뭐 업무이다보니 알고있을순 있지만.. 센터 오는사람마다 가격부터 들이밀더군요.

    에어팟때문에 온 청년한테도 바로 가격안내 하려고하니.. 청년이 말 끊고 애플케어 있다고하니 그럼 접수하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ㅎㅎ

    이러니 애플서비스가 국내에선 불호감을 넘어서 악평에 시달리지요.... 스토어가면 해결은 안되더라도 친절하긴 엄청 친절하거든요.
  7. SimplyK ·
    지방러들은...ㅠㅠ
  8. 피투니 · · 공감 1
    거의 비슷한 경험을 저도 했습니다.
    조금 알아보니 애플 진단센터 쪽에서 공인 서비스센터(라고 쓰고 그냥 협력사..)에 "외관 검수 지침(VMI)"이라는 걸 내려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외관 검수 지침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상태의 기기를 보내면, 보내는 것만으로도 어떤 패널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검수 지침이라는 예시 사진을 봤는데, 너무 말도 안 되는 트집잡기용이라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투바 직원이 개념이 없긴 한 것 같은데.. 거기도 거기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9. 네온 ·
    @피투니님 스토어에서 보내는거랑 공인센터에서 보내는거랑 또 다르게 취급하나보네요.

    애플도 문제가 있아보입니다.
  10. 맥대디 ·
    투바가 넘 보호대응을 했네요, 서울, 경기지역은 애플스토어가 있으니 다행 입니다, 지방은 정말 애플유저의 무덤 이네요.
  11. 네온 ·
    @맥대디님 정말 나오자마자 이거 서울이니까 그냥 애플스토어 가면 그만인데.. 지방분들은 답이 없겠구나 싶습니다.

    각 지역마다 스토어하나씩 생기면 좋겠습니다. 공인센터 다 없애버리고요.
  12. 김스 ·
    솔직히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들이 물어볼 창구가 있는데 저런 엔지니어들 때문에 애플 서비스가 욕먹는겁니다. 특히 투바는 더욱 더 심하구요.
  13. 네온 ·
    @김스님 공인센터? 투바라는곳을 처음갔는데 악평을 알고있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진짜 몰랐네요 ㅎㅎ

    분위기도 무겁고 대기할공간도 너무 적더라구요. 살벌합니다.
  14. 수습연금술사 ·
    얼마전에 애플워치5 배터리땜에 교체받으러 갔는데, 외관에 찍힌거 있어서 투바에 맡기니 외관땜에 거절될수있다며 일단은 진단센터보내는 보는데, 교체되면 오면 찾으러올때 결재하고, 안되면 그냥 반환해주겠다해서 맡겼더니 진단센터에서 외관땜에 팅겨서 그냥 버렸었네요 ㅜㅜ
  15. 네온 ·
    @수습연금술사님 저는 찍힌거 몇번 진단센터 보내도 무사히 교체되어 돌아오던데.. 정말 투바에서 보내는거랑 스토어에서 보내는거랑 다르게 보나봅니다.

    스토어에서 보낸건 오케이..., 투바에서 보낸건 FM..

    소비자가 as받을때 이런거 하나하나 알아야하는게 웃기기도 하네요. 삼성 서비스에 익숙해졌나봅니다.
  16. 강한훈남 ·
    투바 예전에 에어팟 수리하러 갔을 때, 내부 유닛 교체시 인식 안되는 버그 있다고 그럴경우 고객님이 감안해야 한다고 해서 싸운적 있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따지다가 그분이 사과하셨어요
  17. 네온 ·
    @강한훈남님 고객님이 감안하라는건 진짜 ㅋㅋㅋㅋ.. 서비스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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