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워치 울트라 2를 과거에 구입해서 2년 반동안 자는 시간 빼고는 매일 차고 운동하고 생활하고 했습니다. 특히 러닝을 매월 300키로미터씩하고 풀마라톤도 10번정도 사용했던 애풀워치는 지금까지 좋은 동반자가 되었네요.
스트랩은 구입 초기부터 알리에서 짭 트레일 루프를 구입하여 체결해서 잘 사용해왔습니다만... 분리하지 않고 2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스트랩 분리 버튼이 눌리지 않고 그래서 스트랩을 분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운동으로 인한 과도한 땀으로 분리 버튼의 스프링이 고착화 된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ㅠ.ㅠ
이후 스트랩 분리는 단념하고 배터리 성능도 100%에서 86%까지 떨어졌길래 79%되면 리퍼나 받자고 생각하고 계속 사용해 왔는데, 들어보니 울트라 2부터는 배터리 성능 수리가 리퍼대신 배터리만 교체하는 타입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음..
그래서 애플 명동 스토어에 방문해서 스트랩 분리를 요청해 봤으나 윗쪽은 분리가 되었는데 아래쪽은 스토어에서도 분리를 못 했습니다.
점점 더러워지는 스트랩을 교체는 해야할 것 같은데 스트랩 분리를 억지로 하다간 기기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애기를 들어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예전에 스트랩이 분리가 안된적이 한번 있었는데요..
스트랩을 분리할때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누른후 스트랩을 옆으로 밀어 분리 하잖아요?
아무리 세게 눌러도 뭐에 걸린것 처럼 옆으로 밀리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맨붕이 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분리가 되더라구요..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실험을 해봤는데요..
결론은 본체에서 분리할때 누르는 버튼이 너무 깊게 눌러져서 스트랩이 옆으로 밀리지 못하게 붙잡고 있어서 였습니다.
그래서 세게 누를수록 본체를 더 꽉 붙잡으니 안되던건데, 적절한 힘으로 분리를 하려고 하니 분리가 되었던 겁니다.
한번 버튼 누르는 압력을 살살 조절해서 해보시는건 어떤가 싶어요.
살짝 누른상태에서 옆으로 밀어보고
조금더 세게 누르면서 밀어보고 이런식으로요;;
센터까지 다녀오신상태에서 별 도움이 안될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경험한번 공유해드리고 싶어 글남깁니다.
이게 귀찮아서 스포츠 밴드를 차고 부터는그냥 물로 휙휙. 너무 편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