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를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육아하다 보니 시간 낼 수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언젠가 볼 수 있으니, 오디세이를 책으로 중고등학생 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어보고자 책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예전과 다르게 번역서가 많네요. (어렸을 땐 '청소년을 위한~' 이런 책만 있었던거 같은데)
하나하나 대조해보고, 인터넷에서의 평을 찾아보고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불편해서) 어플리케이션으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저의 번역 취향 (직역/의역, 가독성, 용어통일, 주석의 양과 질) 을 미리 입력해두고, 예산 설정해두고 (요새 책이 비싸네요 ㅠ) , 추천 권수 넣고, AI Api key 넣으면...
책 이름을 넣으면 유사한 이름을 가진 책들 (예시 : 오디세이 라고 치면 오뒷세이아, 오디세이아...) 을 다 긁어와서 내 취향에 맞는지, 번역본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역자/출판사의 평판은 어떠한지 를 나래비 세워주고 번역본을 추천해줍니다.
이름이 유사하고 원저자가 다른 책들도 많을 테니(예시 : 변신...) , 원저자 (프란츠 카프카) 를 넣으면 그에 맞춰서 검색 및 추천이 되게도 했구요.
소소하게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하는 기능, 검색 이력 및 내 서재에 넣는 기능, 역자의 다른 도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기능, 다른 사람에게 평가를 카드 이미지로 공유하는 기능도 넣었구요.
판본별로 비교하는 기능도 넣어놨습니다만 요건 책별로 번역한 내용이 공개가 안된 경우에는 단순비교는 힘들더군요. 참고하시기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알라딘의 공개 api (TTBKey) 를 내장해서 실제 책이 판매가 되고있는건지 확인하구요,
네이버의 공개 api (Naver api hub - 검색)를 내장해서 역자 및 출판사의 평판을 확인합니다.
사용자는 추천 받을때 쓸 AI엔진 (Groq-무료 또는 Claude-유료) 의 api key 만 넣으심 되요.
(추천 품질은 Claude가 더 좋긴 합니다. 무료인 Groq도 나쁘진 않아요 ㅎㅎ)
* 알라딘 및 네이버 키는 많은 분들이 쓰면 한도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개인 키를 받아서 넣어서 쓰시면 더 쾌적하실겁니다.(둘다 무료)
간단하게 만든거라 살짝 썰렁한 감도 없잖아 있는데, 기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미니멀하게 디자인 해봤습니다.
부담없이 사용해보시고, 불편하신 점이나 기능 추가가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앱 이름 : 옮김
* 앱스토어 링크 : https://apps.apple.com/kr/app/%EC%98%AE%EA%B9%80/id6801878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