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애플 TV 4K 모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상폭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4GB : 22만 -> 36만
128GB : 25만 -> 45만
과거 가격으로도 솔직히 사기가 망설였는데, 지금 가격이면 정말 팔리기는 할까 헛웃음이 나옵니다.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지금 128GB 제품을 살 돈이라면 과거에는 64GB 제품을 2개나 구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인플레이션이니, 환율이니 부가세니 뭐니 해도 결국 깡으로 인상된 달러 기준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용량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가격 또한 3만원에서 9만원으로 오른 것이 너무나도 체감이 크네요. 과거에는 무려 3만원만 더 지불하면 용량이 두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사실이 지금 보면 선녀로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메모리니 난드니 떠들어서 그냥 맥, 아이패드 끽해야 최악의 경우에는 아이폰 까지만 오를 줄 알았는데 난데 없이 셋톱 박스까지 오르다니 정말 메모리 대란의 여파가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인류 사회의 모든 분야에 램과 난드, 칩이 사용 되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 컴퓨터 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하다 못해 충전기 어댑터에도 수많은 칩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직접적인 IT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에 까지 인상의 여파가 퍼지면 과연 얼마나 올라갈지 감이 안잡힙니다. 어쩌면 정말 '뉴노멀' 이 닥쳐 온 걸까요?
오늘 밤은 참 길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는 시시각각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프로의 재고가 사라져 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결제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꾹 참고 아이패드 울트라, 아이폰 울트라, 맥북 울트라에 쏟아부울 총알을 장전 시키며 버텨야 하나 근심이 많은 새벽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