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땐 시간 엄청 안가더니
구매하고 나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대다수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전 플래토 디자인은 처음부터 괜찮았습니다.
다만 투톤디자인은 지금도 괜찮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케이스 씌우니 볼일은 없긴 하지만.
디자인을 떠나서 성능관련해선
최신폰답게 거의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 배터리, 사운드, 속도.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당 부분이 만족스러워요.
직전쓰던폰이 16프로, 25울트라 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게 체감은 크게 되지 않고,
두께도 뭐 사이드 부분 곡률덕인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6.3인치 모델은 플래토 부분에 손가락이 걸리면서
이부분은 살짝 아쉽습니다.
성능이야기 조금만 더 해보면,
일단 속도 체감이 가장 와닿습니다. 뭘 하든 굉장히 빠른 느낌이고, 늘어난 램 덕분에 리프레시를 보기 힘듭니다.
카메라 전환도 자연스러우며, 기존폰은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으면 발열이 올라오는게 느껴지는데, 17프로의 경우
발열 억제도 잘 되어있지만 구조적으로 윗부분에 발열이 몰리면서 사용자 체감에 있어선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사운드는 초기에 나빠졌다, 음량이 작아졌다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사용해보니 여전히 좋습니다.
실제 부품도 차이 없다고 하니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아니었나 싶습니다.
진동 액정은 뭐 당연히 최상급이고, 배터리역시 늘어난게 느껴집니다.
카메라 관련해서도 품질 부분이야 두말할게 없는데, 색감이 조금 바뀐 느낌입니다. 기존보다 조금 차가워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고스트현상이 그대로 남아있는건 아쉽습니다. 조명이나 야간, 실내에서 도드라집니다.
또, 망원줌이 정말 많이 좋아진건 맞는데 갤럭시 울트라보단 조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일반각 광각 잘나오고, 프로로우 설정해서 맥북으로 확인해보니 참 가지고 놀기 좋게 잘 찍히네요. 셔터 스피드도 빠르구요.
ios 26은 심미적으론 예쁜데 약간 조악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깔끔하면서 예쁜 그런 느낌을 기대했었는데
아직 덜 다듬어진 탓인지 과거 안드로이드 테마같은 약간 조잡한 부분이 군데군데 남아있습니다. 버그도 좀 있는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여전히 잘 나왔고, 프로맥스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싫은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폰이 맞습니다만
문제는 가격. 기존 128이 삭제된건 좋은데 가격을 그 가격에 맞춰주는게 아니라 그냥 원래 있던 가격에서 되려 9만원이나 올라서 시작해버리니, 일반 품절 사태는 일반이 잘나와서도 있지만 가격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20주년 모델 전까지 쓸만한 가장 괜찮은 스마트폰 하나 골라야겠다 싶으면 프로 한번 써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램체감이 안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되고
무엇보다 배터리 체감이 큽니다
회사폰으로 24fe도 동시에 사용중인데 사진찍는 재미가 크네요
저도 실버 + 껌정케 노리고 있내요
올리신 내용들이 주로 체감 되더군요.
플래토 디자인은 사진으로 볼때는 불호 였는데, 실물 보니 그래도 훨씬 낫더군요.
확실히 애플 제품은 실물로 봐야 되네요.
카메라는 망원 카메라 품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ㅎ
카메라 색감은 16 프로 맥스 보다 좀 차분해진 느낌이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거기에 추가로 체감 되는 개선 된 점들을 적어보자면, 전 통화품질, 에어팟프로 2세대로 음감 할때
음질이네요.
KT 사용 중인데, 통화품질은 갤럭시 S23 사용 중인 아내한테 전화 할 때 이전 아이폰 보다 잘 들리고,
소리가 또렷하다고 하네요. 저도 통화 시 타인에게 들려오는 소리가 더 깨끗한 느낌입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로 애플뮤직 음감할 때 16 프로 맥스 때 보다 출력이 더 높고, 음질이 더 넓어진 느낌
입니다.
유튜브 영상들 보면 스피커가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좀 갈리는 것 같던데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스피커가 궁금해서 직접 들어보러 애플스토어 한번 가보려고요!
프로맥스는 진짜 너무 무겁고요;;
고스트가잇는거 아시는데도 아이폰의 어떤매력이있을까요
제가지금 아이폰이너무사고싶은데
딱하나 카메라가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