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에어 19일에 수령 후, 일주일 사용 후기입니다.
큰 화면을 가진 가벼운 제품을 사용하고싶어서 '프맥보다는 플러스 모델을 사자' 하고 있었는데, 에어가 나와버리네요.
X부터 시작하여 프로라인 등장 후, 11프로~16프로까지 사용했는데
확실히 이전작들보다 확실히 얇고 가벼워서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들고 다니거나 한 손으로 쓰기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손에 들고 사용할때 뿐만이 아니라, 옷 주머니에 넣었을때 만족감도 엄청 납니다..ㅋㅋㅋ
스피커는 갯수가 반토막 났다보니까 확실히 볼륨이 작아졌습니다.
다만 저는 아침저녁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집 와서는 애플티비에 에어팟 물려서 미디어를 보다보니..
제 일상에서 가로로 두고 영상을 보는 일이 많지않아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에어 선택한것이기도 하구요.
다만 기기스피커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세 개에서 하나로 줄긴 했는데, 막상 쓰다 보니 없는 기능이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제가 프로 라인업의 카메라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얘기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불편함보다는 오히려 편해진 점이 더 많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프로, 프로맥스 들어보고나서, 확실히 에어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 블랙 색상이 사진으로 봤을 땐 블랙보다는 그레이에 가까워 보여서 별로일 것 같아 스카이 블루로 선택했는데,
막상 실물로 보니까 블랙도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블랙으로 할 걸 싶었습니다.
에어로 왔는데 만족감이 굉장히 좋네요
이게 핸드폰이지..! 화면도크네..! ㅎㅎ
몇년동안 구매했던 전자기기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저도 이전 폰이 프로맥스라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닌 적이 없었거든요.
적응형 전력모드가 꽤나 하드한지, TFT 플레이하면 조금 버벅거리긴 합니다. 특히 게임 중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알림창을 부르거나, 후레쉬를 켜면 극적으로 버벅이고요.
그럼에도 마음에 드는 걸 보면… 그간 무게 스트레스가 꽤 컸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