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치에 설치한 모바일티머니로 지하철 버스를 잘 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워치(울트라2)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결제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가능하다고 해서 집근처 GS25에서 결제시도했으나, 결제 실패했습니다.
워치는 단말기 인식(진동/음)은했지만, 결제 0원으로 나오며 결제가 되지 않았고, 그냥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했습니다.
어제 건대입구역 근처 CU에서 다시 시도했는데,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되었습니다.
집근처 GS25처럼 생수를 구입하고 결제하는데, 동일하게 카드단말기 인식 후 결제 0원, 즉 결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워치에는 티머니알람은 떠서 0원 결제되었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정상결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점원이 제게 카드(워치)를 너무 일찍 단말기에서 떼어내서 결제가 안된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잠시 후 먼저 결제 진행 중이던 POS에서의 결제취소(이 과정도 10여초 이상 걸렸습니다.)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그 다음 다시 결제를 하기위해 워치를 단말기에 약 5초 이상 대고 있으니 결제가 되었습니다.
점원 말로는, 티머니카드(교통카드) 결제 때마다 카드를 오래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며,
아마도 워치도 동일한 이유일 것 같다고 해서 해봤는데, 결제가 잘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런 문제는 VAN망(단말기-결제대행사 연결망)에서 카드인식과 인증, 결제처리 과정의 delay시간 때문입니다.
티머니카드(기존 교통카드)도 결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 다른 카드에 비해 접촉을 오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워치, 아이폰에서 모바일티머니의 편의점 결제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점원께 티머니결제 요청하시고,
접촉시간을 5초 이상 유지해보세요. 아마도 될겁니다.
(추가) 콜라맛홍삼님 댓글을 통해 결제시간이 더 걸리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선불카드 특성상 잔액확인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잔액과 결제액 비교(잔액부족이면 결제불가 결과값 리턴해야 하니까)라는 과정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결제수단과 비교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지역화폐카드 결제에도 이런 경우 종종 있지만, 결제시스템사 인프라와 통신망상태에 따라 결제속도가 좌우됩니다. 아무튼, 실시간(교통 외) 모바일티머니 결제 때에는 단말접촉 시간을 조금 더 여유를 줘야 정상결제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찍으면 결제되더라구요
오래 대도 되고
두번 찍어도 됩니다
오래 대고 계실 땐 결제 진동이 두번 나면 결제 된거더라구요
잘못하면 하차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