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그쳤길래
아침부터 딸아이가 잘 사용하던 아이패드 에어5세대 11인치와
중고거래가 잘 안되고있던 아이폰14를 챙기고
가까운 명동점에 들러 보상판매를 진행했습니다.
배터리 상태와 무관하게 외관과 내부기능만 문제 없다면 최고액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아이폰14 128기가는 44만원, 아이패드 에어5세대 64기가는 29만원으로
모두 최고가를 받았네요.
그러던 와중 옆에서 딸아이와 노느라 방심하고 있는 와이프의 아이폰15 를 낚아채서는
이녀석도 함께 보상판매를 진행했고 63만원을 책정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이렇게 구매를.....
와이프는 아이폰15 더 쓰겠다는거 배터리도 쭉 빠졌고 발열도 잘 올라와서
그냥 오늘 온김에 바꾸자~ 하고선 색상만 골라오라고 했더니
틸 색상과 블루 그리고 화이트중에 한참을 고민하는데 그 눈빛이 간만에 새제품 구매하는거에 들떠보였습니다.
바로 벨킨 강화유리까지 해서 부착하고 마이그레이션 하고
딸아이한테는 다시 에어를 선물하려고했는데 딸아이가 대뜸 핑크색 아이패드11세대를 보더니
이걸로 하겠다면서 로블록스 잘 되는거지? 라는 질문만 몇번을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미니를 구매하려다가 너무 작다는 생각에 그냥 e북 및 게임용으로 같은 아이패드11세대를 추가 했습니다.
간만에 명동에서 외국인들과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맛집에서 외식도 하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귀가했습니다.
결론은... 어중간한 시리즈의 애플제품을 개인간 중고거래로 스트레스 받기보단
보상판매 제도를 적절하게 이용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 같습니다.
당근보다 좋네요.
/Vollago
다만 여러번 쓰다 보면 문득 애플한테 기기 빌려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아이폰 살찍 기스난거 당근에 올렸다가 몇번 파토난거 보상판매했던 적 있습니다.
쿠폰인가? 포인트?로 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어폰 같은 싼것 구입하면 나머지 차액은 현금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기본형이라는 가정하에 중고가랑 큰차이가 안나요
중고거래할 시간이 없고 애플이 근처에 있으면 차라리 보상판매도 나쁘지 않아요
그러면 제품살때 차감으로 해주나요. 아님 통장에 현금입금으로 해주는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