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패드에 멀티테스팅이라든지 창 조절이라든지, 맥OS 비슷한 경험을 주는 기능이 많이 추가되는거 같은데
이럴바엔 그냥 맥OS에 터치 친화형 UI만들어서 아이패드에서도 돌아가게 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아이패드 칩이나 성능도 보면 맥북에어정도는 충분히 되는거 같은데,
비싼 아이패드를 어차피 넷플머신 유튭머신으로 쓸거 생각하면 차라리 맥OS 돌려주면 생산성 향상이라도 할 수 있을거같은데.
애플 입장에서도 아이패드 가격 올리는데 부담도 없을테구요
이럴바엔 그냥 맥OS에 터치 친화형 UI만들어서 아이패드에서도 돌아가게 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아이패드 칩이나 성능도 보면 맥북에어정도는 충분히 되는거 같은데,
비싼 아이패드를 어차피 넷플머신 유튭머신으로 쓸거 생각하면 차라리 맥OS 돌려주면 생산성 향상이라도 할 수 있을거같은데.
애플 입장에서도 아이패드 가격 올리는데 부담도 없을테구요
아이패드OS 정성껏 만들고 또 업데이트하고 유지할 리소스면 그냥 맥OS 도입하는게 백번천번 옳을텐데요
같은 하드웨어로 가격 후려칠 수도 있을테고
여전히 큰 상단바와 어설프게 나온 메뉴바 등... 그냥 창 모드만 제대로 동작하게 하고,
쭉 아이패드 기조를 유지하던지, mac os로 가던지 하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VLLO 같은 허용된 앱은 사용해보면, 아이패드보다 맥에서 사용하는게 훨 편하더라구요.
제 아이패드 프로가 8년쯤 된거 같은데 어차피 넷플이랑 유튭, PDF 리딩 머신으로 쓰는데 150만원씩하는 신형 아이패드를 살일은 없을거 같아요
대화면 + 터치 기반 + 모바일 시스템이라는 게 애플로서는 버릴 수 없는 패일 것 같습니다.
애플에게 모바일 시스템이 iOS 뿐이라면 많은 서드파티는 앱들을 핸드폰 크기 외에는 따로 대응할 필요가 없을 거고
만약에 visionOS나 폴더블 아이폰 시스템을 아이폰용 iOS 기반으로 새로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애플, 소비자, 개발자 모두에게 별로 유리한 상황은 아닐 테니까요.
(갤럭시가 폴더블을 처음 내놨을 때 화면은 넓은데 제대로 대응하는 앱이 적다는 지적이 꽤 있었던 걸 생각해 보면 더 그렇죠)
다만 앞으로 몇년 내에 폴더블 아이폰과 터치 기반의 맥북 출시가 유력한 만큼
두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아이패드는 장기적으로 둘 중 하나로 흡수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아이패드가 당장 맥OS를 돌리지 못하는 문제보다는
아이패드(모듈형 대화면 모바일 시스템)가 왜 매력적인 시스템인지에 대한 뚜렷한 비전이나 설득력의 부재가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아이패드에 그나마 새롭다고 도입하는 기능들은 대부분 맥OS 시스템의 열화판 기능들(멀티테스킹, 메뉴바, 파일 시스템, 입력 장치...) 뿐이니
유저 입장에서도 아이패드가 뭔가 맥북의 열화판 같은 인상을 자꾸 주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맥OS 로 돌아가는 아이패드가 나온다면 8년된 제 아이패드 버리고 200만원짜리 아이패드 살 의향이 있습니다.
윈도우8 이라던가 뭐 그런건 세상에 존재한 적 없었으니까 말이에요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맥처럼 쓰고싶어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아닙니다
태블릿은 태블릿으로 쓰는 사람이 훨씬 더 많죠, 애플 이번 발표에서도 아이패드의 지금같은 앱 사용 UI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추가적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걸 강조했고요
다만 호환성때문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어있을 수밖에 없는 윈도우와 완전 폐쇠적으로 운영하는 맥OS는 완전히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이번 WWDC다녀온 대부분의 유투버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맥OS 기능 어설프게 따라하는 방향으로 갈꺼면 차라리 맥OS를 개조해서 넣는게 나은거 아니냐는겁니다.
그리고 단순 태블릿으로 사용하는데 만족하던 시절은 아이패드가 100만원 미만일때 얘기죠 지금 아이패드 프로는 150만원 200만원 하는데
그 가격을 납득하기엔 좀 그렇다는 겁니다.
아마 소위 말하는 "프로" 유저라고 해도 80%정도의 사용시간은 그냥 지금의 아이패드 UI가 훨씬 더 편할겁니다
나머지 20% 정도의 시간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겠죠
그리고 macos도 지금 윈도우 못지 않게 뭐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커널 자체가 윈도우보다 잘 만들어져 있고, 버전 관리가 잘 되고 있을 뿐이지
여기에 터치 UI를 얼기설기 기워 붙여서 태블릿에 올린다? 윈도우가 20년동안 하고 있는 삽질이랑 정확히 같은 방향이죠
제가 단순히 맥은 윈도우랑 다르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여러버전의 OS를 계속해서 유지보수 하는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화면만 커진 태블릿.. 터치로 휙휙 사용하는 게 Fancy한 느낌을 줄 뿐 굳이 꼭 필요한지는 아직도 답을 찾고 있습니다
펜슬을 잘 활용하는게 가치인 것 같습니다만 아쉽게도 전 아니네요
폴더블 아이폰이 저런 UX로 나오면 추후 일반 아이폰도 모니터 연결 후 스테이지 매니저가 가능해지고 폰으로 다 해결할 수도 있게 될 때가 오지 않을까요
/Vollago
“아이패드로 다되니까 아이패드 사”
“오 아이패드 진짜 좋네 근데 이게 안되네 저건 못하니?”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맥북에어! 마진개꿀”
의 빌드업이긴 하죠..
절대 안해줄거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ㅎㅎ
아이패드 화면 크기에 맞춰 UI를 조절한다면 아이패드OS랑 다를게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매직 키보드 부착시에만 맥OS로 자동전환 뭐 이런 기능정도는 괜찮을것 같긴한데
운영체제 용량이나 유지보수 면을 생각해봤을때 이상적이지 않구요.
운영체제 유지보수는 아이패드os를 계속 유지하고 개발하는게 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좀 문제가 될 수 있긴 하겠네요
맥OS가 태블릿에 적합하지 않은 인터페이스다, 아이패드도 팔고 맥도 팔아야한다, 등의 주장들도 다 합당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이렇게 올라버린 아이패드 가격대에서 '아이패드를 왜 그 돈 주고 사야하지?' 라는 근본적이면서 가장 매출에 직결되는 질문 앞에서 그런 논리적인 명분들이 큰 의미를 가지진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멀티태스킹 풀면서 맥OS 닮게 만든 것조차도 200만원을 뚫어버린 아이패드가 기대만큼 팔리지 않아서 한 어쩔 수 없는 몸부림같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아이패드의 200만원은 납득이 안되요.. 넷플릭스, 유튜브를 초고해상도로 볼 수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달동안 집에서 랩탑 사용해보니 아이패드는 결국 장난감이구나 싶습니다.
더 어린아이들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기는 하겠네요
언젠가는 현 2 IN 1 랩탑들 처럼 터치를 넣는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때가 되면 진짜 애매해질거 같긴합니다.
/Vollago
위엣분들 말씀처럼 비싼 정품 키보드 사용할때만이라도요
macOS 를 개조해서 넣는게 iPadOS 에 macOS 기능을 이식하는것보다 훨씬 어려울 겁니다. macOS 에는 정말 상상초월의 레거시 코드들이 많고, low level 에는 아애 접근 방식부터 다른게 많아요. iOS 가 아무리 macOS 와 같은 뿌리에서 왔다고 해도, 이미 아애 다른 철학으로 갈라져서 발전한지 오래되었고, iPadOS 는 기본적으로 iOS 로부터 왔기 때문에, macOS 를 개조하는게 훨씬 어려울 겁니다. 오래된 OS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맥은 그럼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키보드 마우스 터치패드 사용하는 UI로 가려나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같은것도 아이패드에서 돌려 보자구요~~
애플 입장에선 용량큰 아이패드 비싸게 팔 수도 있고 매직키보드 팔수도있고
이제 애플은 오직 돈입니다
돈이목적인 기업에 왠만해선 이런말 안하는데
돈독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예로 매직키보드 출시후에 아이패드에 원래있던 기능을 없앤것이 많아요
매직키보드 안쓰면 불편하도록 없애버리더군요
정말 오만정 다떨어집니다 이런거 보면요
아이패드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는 기적이 온다면 너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