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6 알루미늄을 발매일에 산 뒤로 매일같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
배터리 80%미만 되는데 딱 4년 걸리더군요... 구독형 애플케어 들어둬서 리퍼 받으러 애플스토어에 갔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는 리퍼에 일주일 정도 걸린다길래 신형도 한번 써볼까 해서 애플워치 10 제트블랙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60만원 주고 넘어갈 정도냐 하면 그건 아니더군요.
얇고 가벼워진 게 체감이 없는 건 아닌데, 굳이?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수면무호흡은 요새 좀 신경쓰이기도 해서, 10은 반품하고 센서 기능은 같은 9를 중고로 사는 게 낫겠다 판단했습니다.
결국 리퍼 받은 6을 중고로 팔고 9 상태 괜찮은 걸 중고로 사서 쓰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10으로 넘어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애플스토어 등 반품 가능한 곳에서 사서 직접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변경점이 체감되는지 아닌지, 돈값 하는지가 사람마다 차이가 꽤 크지 않을까 싶네요.
배터리 타임이 이틀정도로 늘어났음 좋겠는데 그게 어려운가 봅니다
두께때문에 다시는 쳐다도안볼려고요
슬림두께 만족도가 너무나커서 역체감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저는;;
혹시 리퍼 받으실때 7로 업리퍼 받으셨나요?
요긴하게 쓰는 건 SE2 셀룰러입니다. 런닝 나갈 때 워치만 차고 나갑니다. 연락을 수시로 받는 건 아니나,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다운로드 관리 이런 거 안해도 됩니다. 나중에 어떤 제품을 사든 간에 셀룰러는 유지할 것 같습니다. 메인으로 셀룰러 워치 하나를 쓰든, 지금처럼 저가형 셀룰러를 하나 추가하든지요. 워치 2개 번갈아가 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배터리 신경 안쓰이는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혈압이나 혈당 검사 센서가 새로 추가되거나, 애플 ai(npu 필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는 한 바꿀 일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