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폰16시리즈 사전예약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정확히는 11번가의 0% 할인율을 보고 든 생각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보통 기업에서 사전예약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유가 초기판매량 촉진같은 마케팅목적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이폰같은 경우는 할인 유무와 관계없이 초도물량이 무조건 완판되더라고요.
티다이렉트가 아닌 11번가 같은 경우에는 할인율 0%라는 애플공홈급 배짱장사에도 약30초도 안되어 인기모델이 품절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쿠팡이든 지마켓이든 뭐든간에,
이번에 11번가처럼 할인을 하지 않아도 자기들이 가지고있는 물량보다 더 많은 수요가 몰린다는 것은 너무 쉬운 예상인데, 왜 불필요해보이는 큰 폭의 할인을 할까? 라는 겁니다.
제가 경제학적인 상식이 부족해서 이런 어이없는 질문을 하게됐는데,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이런 모험을 했고, 그 전략의 굳건함을 보여줬으니 추후에는 할인을 하지 않는 업체가 늘어나거나 최소한 할인폭이 더욱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응 하게 되네요
그 예가 바로 지금 자급제구매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쿠팡이 되었고 심지어 쿠팡고사란 말이 나올정도니깐요.
타 업체들은 이런 쿠팡에 견제를 위해서라도 같이 할인전을 펴야하는 상황인거죠.
근데 이번 1차 출시국 되어서 할인 없이 푸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혜택이 없더군요 ㅠ
쿠팡같은경우는 로켓배송을 내세워서 업계1위라 고객이 많은것이지, 사전예약 성공하기 좋다거나 하는 환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규모대비 서버가 부실해서 매년 서버가 터져 마지막에 몰리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사전예약같은 경우는 남들이 많이 가는 곳에서 사는게 아니라 반대로 남들이 가지 않늘 것 같다고 생각하는 곳을 찾는 특수성을 갖기 때문에
그냥 쌓아 놓은 이미지 때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은 아무 의미없는 할인 같아도 이런 이미지가 쌓이면 나중에 와우멤버쉽 가격인상등 다른 부분에서 돈을 더 내게해도 받은 할인이 더 많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 위한 밑작업이란거죠.
/Vollago
전략마케팅이나 판매속도 등 결국 판매자간 경쟁때문이라 생각됩니다
11번가 매진시간이 제일 늦었을꺼라 예상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