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애플티비 무료로 보려고 미국 계정 세컨드 애플아이디를 만들어 놓고 방치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애플아이디 비번이 변경되었다고 이메일이 오더라고요.
그 아이디에 신용카드 등록해놓은건 없는거 같아서 무시했고...
신용카드사에서도 따로 결제 메일이 오는게 없어서 무시했는데..
1주일 전쯤에 해당 계정으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구입되었다고 이메일이 오더군요.
물론 제 신용카드를 이용한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해당 계정 비번 다시 바꾸고 로그인해서 내역을 보려하니..
해킹한놈이 보안질문 까지 중국어로 바꾸어 버려서 로그인이 안되는겁니다 ㅠㅠ
애플고객센터에서도 보안질물 모르면 어쩔수 없수 없다고 하고 제 명의의 신용카드 사용내역 없으면
그냥 내비두라고 하던데..
현재 제가 애플기기를 사용하는게 없어서 보안 질문 없으면 로그인할 방법이 없던데..
애플기기가 있으면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 아이폰 빌려서 어찌어찌 로그인 했고,
해당 계정을 아예 삭제 하려니...
해당계정에 미화1200달러가 잔액이 있다고 계정 삭제도 안되네요 ㅡㅡ..
1200 달러는 과연 어디서 온걸 까요.
이 잔액 때문에 계정 삭제도 안되고... 그리고 출처가 불명확한 이 돈을 제가 써버리기도 좀 그렇고요.
어찌 하는게 좋을지...
신상을 안다면 괜히 그돈 썼다가 피곤해질거 같네요(;;
대한민국 국내에 있다 & 한국 어디선가에서 충전했다=> 충전한 금액 및 아이폰 구매비용이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 => 공범 도는 계정 대여 등으로 수사 받을 가능
대한민국 외에 있다 & 국내자금이 아니다=> 국내법 저촉받을게 없으므로 카드 결재내역 꼼꼼히 확인 (해외는 바로바로 안들어 올수 있어서 카드사 확인 필요) => 다 쓰고 계정 삭제
찜찜하면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에 문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맙게도 해킹한 녀석이 아이템이란 아이템은 싹다 모아놨더군요. 얼마나 고맙던지.
비번 빡쎈걸로 바꾸고 새로운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가끔 알아듣지 못할 채팅이 오긴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