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루머에 실린 글을 보니, 선주문(pre-order)할 때 아이폰/아이패드의 애플스토어 앱을 이용하나 봅니다. 그런데, 반드시 face ID가 있는 디바이스에서 주문해야 한답니다. face ID 카메라로 구매자 얼굴 윤곽을 확인해서 애플 비전의 얼굴 닿는 부분 및 헤드밴드를 구매자에 맞게 사이즈를 결정한다는군요. (뭐, 기사에는 안 나와있어서 모르지만, 자로 재듯 정확히 사이즈를 조절한다기보다는, S/M/L 기성 사이즈 중 가장 알맞은 사이즈로 정해주는 정도겠죠?)
시력 보정 렌즈를 추가로 주문하기 위해서는, 폰/패드의 건강 앱에 안과의사 처방전을 올려두면, 이걸 애플스토어 앱에서 확인해서 그에 맞는 보정 렌즈를 패키지에 포함시키나 봅니다. 근데, 기사에는 'a valid, unexpired prescription from a US eye care professional' 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반드시 미국 안과 전문가가 발행한 처방전이라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나라 안과 의사이든 가능할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다른 전자제품 주문하듯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리 예구하는 것과 절차가 다르네요. 뭐, 저는 당장 직구할 건 아니지만, 아주 관심있게 보고 있는 물품인데, 직구하기가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얼핏 이전 기사들 보면 온라인에서 주문하더라도 애플스토어에서 픽업으로 스토어 직원들이 핏 맞춰준다는 절차를 거치나 싶은 느낌도 받았는데... 과연 어떤 절차로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손에 넣게 될 지 제품 자체 뿐 아니라, 주문 절차도 관심이 가는군요.
이 제품은 리셀러들이나, 일반 소비자도 차후에 중고 판매가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요.얼굴에 닿던 물건이니 남이 쓰던 물건 사기도 좀 찜찜하지만, 과연 최초 구매자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즈되어 있다면,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맞도록 재조정 가능할까요?
https://www.macrumors.com/2024/01/12/apple-vision-pro-preorder-t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