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마존에서 구입한 에어팟이 배대지에 도착했을 즈음
구매한 제품에 애플케어플러스가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니 제한보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존에 채팅으로 문의했습니다.
10.19 (?) 상담
첫번째 상담사는 환불 후 재구매하라고 했고(할인은 끝난 상태)
이미 한국으로 건너오는 중이어서, 환불 후 재구매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상담사에게도 물어봐달라고 하니, 다른상담사가 연결되었습니다.
두번째 상담사는 그대로 받아서 휴대폰에 활성화하면 애플케어플러스가 제대로 활성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믿었습니다. 확실하다고 몇번이나 말해서요.
10.21 에어팟 받음
에어팟을 받았고, 활성화 한 이후에도 제한보증으로 계속 나왔습니다.
며칠 지나면 된다는 말이 의심스러워서 다시 아마존에 채팅을 걸었습니다.
10.23 상담
첫번째 상담사는 애플케어플러스에 대해서 환불만 해준다고 안내해줬습니다.
저는 부분환불을 원치 않고, 케어플러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이미 케어플러스가 미적용된 제품에 케어플러스를 추가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며칠 지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냐니까 아니랍니다.
며칠 지나면 자동으로 애플케어플러스 활성화된다고 말했던 안내는 오안내라고 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 포함하여 구입한 이후, 배송될 때 활성화되지 않고 메일을 못받은 고객의 제품은
추후에도 다시 활성화되지 않는다더군요.
그러면서 상담사가 애플케어플러스를 환불해주고, 한국에서 애플케어플러스를 재가입 할 수 있도록
추가로 환불해준다고 합니다.(약 50달러)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다고 해서 수긍했습니다.
알겠다고 하니, 갑자기 다른 상담사와 더 이야기를 나누라고 자동으로 넘기더라구요.
두번째 상담사와 연결되었습니다. 최고 선임 상담사 랍니다.
최고 선임 상담사라는 상담원은 애플케어플러스만 부분환불이 불가능한데다,
50달러 환불은 자기네들 오피셜 의견이 아니랍니다.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저번에 채팅할 때는 왜 환불하려고 하지 않았냐고 제 탓을 합니다.
아마존에서 처음 상담에 환불하라고 안내하지 않았냐고 따집니다.
그래서 그 때 한번 더 다른 상담사에게 물어봐달라고 했고,
두번째 상담원은 환불할 필요 없고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고 안내했다니까
두번째 상담원이 잘못 말했을 뿐이고, 최초에 제대로 안내해줬기 때문에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는겁니다.
제 잘못이랍니다.
이미 한국으로 와서 환불 안된다고 하니, 자기네들은 아무런 조치를 못해준답니다.
크래딧으로 반환도 불가능하고, 애플케어플러스 부분환불도 불가능하고, 아마존에서 애플케어를 산 제 잘못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경우인가요...
리턴라벨 끊어준답니다. 한국-미국 배송비는 물론, 미국 내 배송비도 저보고 다 지불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잘못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을 겪어야하냐고 하니, 다른 방법따위는 없다고 계속 앵무새처럼 말합니다.
그럼 내 애플케어플러스 지불 비용은 날리는거냐니까 그렇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소프트웨어라 하드웨어와 같이 구매한 경우 부분환불이 안되니 제품 보내라고만 계속 말합니다.
상담사는 절 가지고 놀더라구요.
제한보증인걸 알았을 때 반품했으면 됐는데, 왜 한국으로 보냈냐구요.
그 때 나도 의심스러워서 아마존에 물어봤는데, 활성화가 자동으로 된다고 안내받았다고 하니
그 때라도 환불을 했어야지 왜 제한보증인걸 알면서 한국으로 보냈냐는식으로 대응하더라구요.
그럼 이제 환불이나 반환 이야긴 그만하고, 내가 애플에 직접 문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나는 부분환불을 원하지도 않고, 그저 애플케어플러스만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계약번호가 포함된 이메일을 달라고 하니 못준답니다. 그냥 전체환불 하라고합니다.
내 기분이 어떻겠냐고 하니, 자기가 할 수 있는 조언은 다음엔 아마존에서 애플케어플러스를 사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립니까....
상담사한테, 당신은 본인이 잘못한 일이 아닌데 이런 일을 겪으면 어떻게 했겠냐고 하니,
당연히 전체 환불하고 다시 사면 되는거 아냐?ㅎㅎ 하더라구요.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수십번 말한 상태였습니다.
별 개같은 상담을 다 했네요.
결과적으로 이런 경우는 애플케어플러스만 부분환불하거나 활성화시킬 수 없고,
전체 반품 후 환불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답니다.
상담사마다 케바케 일 수 있겠으나, 저는 완전히 거절당하고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돈 날린 셈 치려구요.
클량에도 이번 아마존 구매 하신분들 중 케어플러스 미적용되신 분들 꽤 되시는 것 같아서
별 거지같은 경험이지만 공유해봅니다.
앞으로 아마존은 걸러야겠습니다.
환불해준다고 ok 했는데
갑자기 넘긴거죠..?
저도 먼가 기프트 카드 준다는거 ok 하니까
주지도 않고 갑자기 넘기더라구요...
대화 넘기는거 너무 짜증나더군요 ㅠ
오늘 업무시간에 통화한번 해보세요.
저도 동일한 현상인데 남일같지않습니다.
아마 오늘 받을것 같은데 개봉하지말고 애플에 문의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이메일로 문서를 달라고 하니 스크린캡처를 하라고 하기만 하지 문서는 안주더군요.
그런데 계약번호가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13자리인데 000800 으로 시작해요.
그간 애케플 계약번호와 많이 상이합니다 ㅡㅡ;
000800 040... 이거 전화번호군요.
아이고 이거참...
아마존 일처리가 사람 열받게하네요
(ups는 오배송 인정했는데 아마존 계약으로 자기네가 할 수 있는건 없다하고.. 현재는 포틀랜드 경찰국, 포틀랜드 항만 경찰국 둘다 메일 보내논 상태..)
배대지가 엮이면 대응이 이런건가 싶네요..
아마존하고 애플 코리아 하고 애플 하고 문의 해 봤는데,
아마존은 작성자님 글 하고 비슷하게 응대 받았고 결론은 자기들은 그냥 판매처일 뿐이다 이고,
에플 코리아는 미국 애플케어 구매 했으니 잘 모르겠다 한국애플케어가 좋다 ㅡ.,ㅡ;;
마지막으로 애플 영어 지원에게 문의 해 봤고 아마존 인보이스 pdf 전달 해 줬더니 타임존이 달라서 오늘 싱가폴 애플케어 담당자가 연락 주기로 했습니다 아마 적용 될 듯 합니다
/Vollago
/Vollago
그냥 계약관련 pdf 만 달랑 받을 수 있었어요.ㅠ
아마 등록 잘 돼실듯...
1. 한국에서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할 때, 주문번호가 W로 시작하는 번호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 W로 시작하는 번호가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구요.
2. 아니면 애플코리아와 같이, 미국 애플에도 계약전담부서가 있을테니, 아마존 구매 영수증(인보이스)으로 시도를 해보는게 어떨까 하며 답변을 주긴 했습니다. ㅠㅜ 미국 애플로 전화로 하기엔 영어에 한계가 있어 어렵네요..
다들 어떻게들 해결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