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배울때 교수님이
"백만원짜리 렌즈에 만원짜리 필터 끼면 만원짜리 퀄리티가 나온다"
라는 말을 강조했거든요.
그래서 스크레치에 민감한 성격이라 앞/뒤/옆면까지 모두 필름으로 둘러싸매도 카메라 렌즈에만은 아무것도 안씌워요. 칼짜이즈나 kenko 같은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거면 모르겠지만 일반 악세서리 브랜드에서 만든건 보나마나 퀄리티를 많이 저하시킬거라서...
혹시 아이폰으로 사진 많이 찍으시는분들은 아무것도 안붙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사실 카메라 앞 부분은 스크래치가 있어도 화질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말씀처럼 보호필름 때문에 수광력이 떨어지고 빛번짐이나 고스트 현상을 유발하겠죠.
사파이어 글래스를 쓰는 일반 시계에도 필름 붙이던가요?;;;
아이폰10년넘게 써왔지만 단 한번도 카메라 유리에 기스가 난적이 없었습니다.
(사진을 자주 찍기 때문에 매번 카메라 유리 닦으면서 자세히 봅니다.)
아니, 미러리스 렌즈나 DSLR 렌즈에도 필름 붙이는 사람들 있나요? ㅡ.ㅡ?;;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