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열심히 쓴 아이폰XR 오늘 트레이드인 신청했습니다.
중고가가 20만원 초반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애플 트레이드인 가격 보니 18만원 쳐주더라고요.
쌩폰으로 쓴 거라 자잘한 흠집들이 있고 스피커도 약간 잡음이 끼는 소리가 나서
중고로 팔기 애매하다 했는데 트레이드인 가격 보고 바로 신청했네요.
중고 거래 스트레스도 없고 왕복 택배비도 무료고 입금도 바로바로 해준다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5년 정도 쓴 기기는 어차피 중고가 똥값이라 애플 트레이드인으로 넘기는 것도 괜찮다 싶네요.
직구한 아이폰15프로는 오늘 오는데 5년 만에 기변이라 체감이 많이 될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ㅎㅎㅎ
12 미니 기준 택배 접수하면 3만원 정도 빠지더군요.
애케플 가입 별도로 하실 예정이면 그냥 기프트카드 받아뒀다가 1년 다 될때쯤 스토어 방문해서 애케플 가입에 쓰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예전에 스토어 접수시 한참 더 쳐줄때 가로수길에서 아이폰 8 북미판에 사제 배터리 넣은거 최대 보상 받은 적이 있습니다.
듀얼심 개조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