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시리를 가능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 하는데요.
(주로 하는 것은 음성명령으로 재생 중인 음악 컨트롤, 오디오 볼륨 조절 , 에어팟 프로의 주변음과 노캔 온오프 정도 뿐이지만요.)
여튼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가까이 있을때 시리를 부르면, 두 기기가 서로 연동되어 한쪽의 시리는 자동으로 꺼지고 나머지 한쪽만 대답합니다.
문제는 제가 원하는 기기의 시리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서 어제 아이패드에서 유튜브 뮤직 재생 중에, "시리야, 다음곡~"이라고 했더니,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던 아이폰의 시리가 응답하더니 아이폰에서도 유튜브 뮤직의 음악을 재생하기 시작하더군요.
(두 기기가 각각 음악을 재생하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ㅎㅎ)
"아이패드의 시리야", "아이폰의 시리야" 등으로 뭔가 좀 구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두 기기 중 하나의 시리 음성을 영어로 변경하면 원하시는대로 호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시리야~' 부르면 아이폰이 대답하고, 'Hey, Siri~' 하면 아이패드가 대답하는 식.
저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팟이 영어밖에 지원을 안해서..)
영어를 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인식률도 더 좋고, 어차피 쓰는 기능만 사용하니
간단한 단어로만 말해도 잘 알아듣습니다.
와, iOS 16에서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iOS 17부터는
영어는 "헤이 시리, 명령어"가 아니라, 그냥 "시리, 명령어"로 바뀌고,
한국어는 "시리야, 명령어"가 아니라, 그냥 "시리, 명령어"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분리 될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캡쳐하신 이미지의 각주 9번을 보시면, “iPhone 및 AirPods Pro(2세대)에서 영어(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미국)로 지원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영어말고 다른언어는 시리 호출어 변경이 없는거 같아요. 시리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해보면 영어일때처럼 호출어를 선택하는 메뉴가 아예 없더라구요 ㅠㅠ
/Vollago
오, iOS 17에서 "헤리 시리"만 사용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면 충분히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 한국어 설명에 제가 낚인 것이군요.
https://www.apple.com/kr/ios/ios-17-preview/
한국어 호출명이 여전히 '시리야'로 고정된다면, 또는 추후 업데이트 되더라도 '시리야'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면 파이널퓨전님이 말씀하신 방법을 충분히 할용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시리도 영어로 자동으로 변경되어 있네요? 😨
두 기기의 시리 설정을 분리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장치별로 언어를 다르게 설정하고 싶다면, 언어를 다르게 설정하고자 하는 기기에서만 iCloud의 Siri 옵션을 끄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한국어(아이폰)가 메인이고, 영어(아이패드)를 서브로 생각해서 아이패드에서 iCloud의 Siri 옵션을 껐습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10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