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2년.. 과 3년 사이의 애플워치6입니다.
수영중 터치가 오작동되며 켜기만하면 긴급구조요청알림이 계속 갑니다. 보증기간도 이미 지났고.
서비스센터 가보니 수리비가 50만원이라더군요.
그러면 새로 사는 것과 뭔 차이냐고 물어보니, 새로 사는 것보다 조금 싸답니다. 대체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침수가 된 건지 뭐 때문에 이런건지 알 수 없냐고 하니, 그것도 알 수 없답니다. 그러니까 원인도 알 수 없고, 침수된건지도 알 수 없고, 서비스센터에서 아는 것도 알아낼수 있는것도 없지만 수리비는 50만원이라고 하니, 좀 어이가 없더군요. 워치니까 부분교환도 힘들고, 내부 규정도 있을테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직원이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수리비가 이렇습니다, 라고 하니 이럴거면 서비스센터를 왜 왔나 싶었습니다.
수리비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고, 여차하면 그냥 새로 살 생각도 하고 갔으나 정말 워치 조작만 한 5분 하다가, 원인은 모르지만 알 수 없는 터치 오작동이라고, 수리하시려면 50만원입니다, 라는 말을 들으니 정이 좀 떨어지네요ㅋㅋ
인터넷보면 워치로 수영 다들 잘 하시든데 이것도 복불복인가 봅니다.
애플워치는 사설이나 자가수리가 아닌 이상 공식에선 수리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뜯어서 검사도 없고 뜯어서 교체도 없으니 뭐 다른 뾰족한 대응방법이 있진 않긴 하죠.
저는 워치5 사용중인데, 배터리효율이 80 이하로는 절대 떨어지지도 않고, 유상으로라도 정식 교체서비스도 받을수 없어서, 명절 지나고 사설에서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까 합니다.
본문의 내용이라면 액정교체로도 해결될것도 같은데, 50만원 주고 리퍼 받을바에 사설수리점에서 무료점검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지 의견드립니다.
아무튼 워런티가 지나면 빨리 처분하고 새로운 기기로 갈아타게 만드는 전략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