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플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큰 버그들도 안잡고 벌써 지금까지 왔네요.
잠금화면 알림창 모서리 라운딩처리 안되서 사각형으로 잠깐 보이는 버그는 누구도 안보일 수가 없는데 여태껏 안고치고 있고
홈화면 진입할때 버벅이는건 16.2 베타4까지 왔는데도 못잡네요.
최적화 잘되서 아름답게 잘 통제된 모습에
만족하며 쓰던 그 애플이 요즘은 아닌 것 같아요.
순간순간 정내미 떨어집니다.
요즘은 되려 폴드4가 시원시원하고 막힘 없이 부드럽고
안되는 것 없이 다 되고 훨씬 사랑스럽네요. ㅠㅠ
대체 왜 이런대요. ㅠㅠ
근데 그때는 정말 완전 격변이어서 이해했는데 이번엔 솔직히 그정도는 아닌데 이러네요. ㅠㅠ
그러고보면 애플도 어지간하네요.
/Vollago
버그 제대로 안고쳐주고 있고 많은 분들이 불편해하시는 것도 사실인데 불평도 못하겠군요.
글쓴분이 제품 사용자 당사자인데, 지적하는 게 맞죠
그나마도 애플이니까 이정도 해내는 거라고 봐야할지도요. 사실 다른 회사라면 이정도 해내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전 처음 봤을때 너무 놀랐고 금방고칠거라 생각했어요. 애플이 절대 오래 두고 볼 버그가 아니라서요.
근데 지금까지 안고치네요....;;
/ iPHONE 14%, Vollago
나쁜 의미의 역대급이네요. ㅠㅠ
iOS 16 신기능도 미지근하고 버그 방치되는 기간이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요
정말 그러려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5838719CLIEN
아아. 기대를 말아야겠네요. ㅠㅠ
내년 S23이 어떨지 그래서 기대가 되네요.
다이나믹 아일랜드쪽은 다행히 괜찮은 편인데 알림센터 너무 짜증납니다.. 배터리 타임도 iOS 16 때문인거 같구요 ㅠㅠㅠㅠ
14 프맥 쓰고 있는데 전에 쓰던 13 미니에 비해서 최적화가 안좋은건지 기계 문젠건지 뭔지
잠금효과 소리 났다가 안났다가 커졌다가 말았다가 난리부르스네요
사파리 쓸때 음량 버튼 안보이는 버그 고쳤나했는데 또 새로운 버그들이 ㅋ
잠금 화면 해제 소리는 지 멋대로 커졌다 줄어 들었다 그러고..
무음 모드에서 게임 하다가 전화와서 받고 끊으면 갑자기 게임 소리 나는거나..
요즘은 잠금화면 날씨 위젯에서 날씨가 그냥 ■으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참..
이상해요 ㅠㅜ
키보드 타이핑하는데 갑작 큰 소리로 딱딱 거리고 소리 밀리고....
무음모드에서 전화나 긴급문자 올때 미친듯이 큰 소리로 다른 앱 소리 나고. 너무 깜놀하죠.
정말 안고치는 버그가 많기도 많네요.
번역기로 문맥만
대충써도 알마 먹을거에요
그래서 맥북은 아예 업데이트도 안했어요.
유심히 보니 크리티컬한 문제는 아니어도 눈쌀 지푸려질만한 버그인데, 언급 안해주셨으면 저같이 둔한 사람들은 평생 모르고 넘어갈 버그였네요 -_-;;
심지어는 몇년째 안고쳐지는 것도 있고요.
최근까지는 색인검색 버그가 너무 스트레스였었어요.
갤럭시 색인 검색 경험해보고 나면 아이폰 검색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저만 있나요?
라이트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다른 버그는 저는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최근 제가 겪은 버그는 어플 모아둔 폴더 이름 바꾸려고 눌렀는데 키보드가 안떠서 재부팅 한게 있었습니다 ㅋㅋ
뭔가 애플 하면 자기 마음대로 만들지만 버그 적고 생각도 못한 디테일을 챙기는 회사라는 느낌이었는데 의외군요
쓰고싶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