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펜슬1은 너무 불편해서 무조건 펜슬2를 추천드리고, 펜슬2와 호환되는 패드 중에서 학생이 쓰기에 적합한 건 에어가 되겠네요. 프로로 사달라고 그러면 자녀에게 돈 보태라고 할 것 같습니다. 프로는 사치 느낌이 강하니까요.
허세
IP 119.♡.57.118
12-02
2022-12-02 2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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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로서 애들이 태블릿 쓰는거 뭐 좋은데 지식을 체계화시키는게 많이 부족합니다 노트에 필기하고 전체적으로 보는 그런게 아무래도 태블릿으론 확대, 확대, 축소 하다보니까 태블릿으로 수학문제 푸는 정도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은 고등학교급정도의 공부에선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빠른 창 전환과 멀티테스킹으로 공부하는 척 하면서 딴짓을 얼마나 하는지.. 자기통제의 중요성을 강조시키지 않으면, 많이 다른 길로 갈게 큽니다 ebs 교재나 참고서 pdf로 넣어두는 정도나 해설지들 넣어두고 보는 정도? 필기는 좀...
명민
IP 1.♡.59.207
12-03
2022-12-03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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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님// 지식을 체계화 시키는데 부족하다는 말씀 좀 더 자세히 적어주실 수 있나요. 저도 애들 사줘야하는데 말씀하신 부분을 잘 이해를 못해서요.
허세
IP 119.♡.57.118
12-03
2022-12-03 11: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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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님 단편적인 지식은 암기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지식의 구조를 체계화하고 정리하는 일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중학교 수준의 시험에서야 단순 암기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지필평가나 수능 준비에는 전반적인 흐름과 구조 정리가 필수적인 교과들이 있는데, 태블릿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지엽적인 내용에만 집중하고 숲을 보지 못하게 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야 태블릿이 필요할 때만 쓰지만, 그 아이들은 정말 극소수의 재능있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란걸 부모님들도 아시잖아요 필기하는데 아이패드가 필요한 건, 대학 가서 많은 전공 수업자료들 넣도 보는 정도 아니면 솔직히 고등학교 수준에선 친구들과 수업, 쉬는 시간에 인스타하고 유튜브 하고 게임하여는 속셈인걸 부정할 순 없어요.. 학교 수업시간에도 태블릿 필기 하라 하면 세워두고 저 난리 부리는게 대다숩니다
명민
IP 1.♡.59.207
12-03
2022-12-03 1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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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님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byrds
IP 116.♡.83.135
12-03
2022-12-03 0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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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전용될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애들 핑계는 인강 시청과 수업 보조도구 등등이지만 말이죠. 그래서 제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갤탭을 사 주었습니다. 갤탭이라고 딱히 다를 건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생태계 연동된 패드보다는 이것저것 할 수 있는게 적거나, 있더라도 퍼포먼스가 잘 안 나거나, 부족한 것들이 많아 훨 낫습니다 (물론 아이의 불평은 하늘을 찌르지만 인강이나 필기 정도는 훌륭한 성능을 내 주니 뭐라고 못 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패드 대비 절반 이하
이 조합 좋습니다.
지식을 체계화시키는게 많이 부족합니다
노트에 필기하고 전체적으로 보는 그런게
아무래도 태블릿으론 확대, 확대, 축소 하다보니까
태블릿으로 수학문제 푸는 정도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은 고등학교급정도의 공부에선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빠른 창 전환과 멀티테스킹으로 공부하는 척 하면서 딴짓을 얼마나 하는지..
자기통제의 중요성을 강조시키지 않으면, 많이 다른 길로 갈게 큽니다
ebs 교재나 참고서 pdf로 넣어두는 정도나 해설지들 넣어두고 보는 정도? 필기는 좀...
저도 애들 사줘야하는데 말씀하신 부분을 잘 이해를 못해서요.
단편적인 지식은 암기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지식의 구조를 체계화하고 정리하는 일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중학교 수준의 시험에서야 단순 암기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지필평가나 수능 준비에는 전반적인 흐름과 구조 정리가 필수적인 교과들이 있는데,
태블릿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지엽적인 내용에만 집중하고 숲을 보지 못하게 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야 태블릿이 필요할 때만 쓰지만, 그 아이들은 정말 극소수의 재능있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란걸 부모님들도 아시잖아요
필기하는데 아이패드가 필요한 건, 대학 가서 많은 전공 수업자료들 넣도 보는 정도 아니면 솔직히 고등학교 수준에선
친구들과 수업, 쉬는 시간에 인스타하고 유튜브 하고 게임하여는 속셈인걸 부정할 순 없어요..
학교 수업시간에도 태블릿 필기 하라 하면 세워두고 저 난리 부리는게 대다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갤탭을 사 주었습니다. 갤탭이라고 딱히 다를 건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생태계 연동된 패드보다는 이것저것 할 수 있는게 적거나, 있더라도 퍼포먼스가 잘 안 나거나, 부족한 것들이 많아 훨 낫습니다 (물론 아이의 불평은 하늘을 찌르지만 인강이나 필기 정도는 훌륭한 성능을 내 주니 뭐라고 못 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패드 대비 절반 이하
굳이 스마트폰이 있다면 패드가 왜 필요할까 싶네요.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학습지원으로 학교에 패드를 하나씩 나누어 준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신제품은 가격 타협하면 에어 정도 되겠네요.
필기뿐 아니라 화면분할을 고려하면 12.9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