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타버전이 핫하지만 베타버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애플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정식 버전을 올리면서 업데이트를 권장합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때그때 해주는 사람 있고
아니면 그냥 미루다가 어쩌다 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개인 취향이고 여러 이유가 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애플 제품을 써오면서 느낀건
애플 제품을 쓰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 잔렉 등등
거의 대부분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업데이트를 미루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새로운 버전은 호환이 안되거나 오류가 있을수 있다"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폰이 느려지더라"
입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닐수 있지만
1) 최신버전으로 올려서 더 쾌적하게, 많은 오류가 개선된 상태로 쓸 수 있다는 기대감보다
2) 최신 버전으로 올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렉, 호환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것인가요?
개인들만의 특별한 사정으로, 구형 기기는 당연히 os가 무거워서 일부러 올리지 않는 분들이라는걸 알지만
앞서 언급한 1)의 기대감보다 2)의 두려움이 더 컸던 이유들과 실제 사례들이 있는지..궁금합니다
여러 오류나 렉을 호소하면서 업데이트를 최대한 미루는 것을 일단 제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폰껐다켜는것도 귀찮아합니다
저도이해안돼요
저도 판올림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패스하는 편인데요. 갑자기 잘쓰던 기능이 잠수함 패치로 사라지거나 불편해지는 적이 왕왕있거든요. 오류 수정 같은것도 나와는 별 상관 없는 오류라면 할 이유가 없구요.
그러다보니 애플이 보안패치만 따로 내준 적이 있는데 더 적극적으로 그래주길 바라는 편이에요.
근데 사용하는데 불편감이 있으면서, 업데이트로 그 오류가 해소될거라는 기대감보다
발생할 오류가 더 많을 것이라는 두려움+귀찮음이 그렇게 큰지는 아직 이해가 안가네요 ㅠ
뭐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물어보면 업데이트부터 하라고 합니다.. 그리곤 조용해지는 경험이 많습니다
안그런 사람이 많더라고요, 일부러 안올리기도 하고요
저도 처음엔 주변인들에게 강요하다시피 올려주곤 했는데
이젠 안그럽니다 ㅎㅎ (올려주다 뻑난적도 있고요 ㅠㅠ)
본인들이 쓰기 불편한사항이 있다고 저에게 문의하거나
메이저업뎃 판올림이 .3이상 올라갔을때야 그나마 권합니다.
그정도 되어야 안정적이더라고요
현재도 xs로 13.7 사용중입니다.
그 이유로는..
1) 흔히들 말하는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인들이 체감 불가능할 수준
2) 그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사용성 불편함이나 갑작스런 ui의 변경은 대놓고 확 다가오고, 이게 때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불편함
3) 특정 버전의 ios는 무조건 기피 대상임(예: ios 11 배터리게에트 등)
4)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출시 당시의 임팩트와 그 시절 그대로의 향수를 계속 안고가고 싶으면 그 제품과 같이 출시한 최초 os를 폰 교체 직전까지 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아이폰7 10.3.3, 패드 프로 10.5 10.3.3 처럼요)
5) 구형 ios가 오히려 희소성이 있어서 레어템처럼 보임
6) 지금 잘되는 폰 나중에 업글했다가 성능 드랍되거나 버그 생기면 새 기능 생겨서 젛은거보다 그거 고쳐질때 까지 더 스트레스 받음
이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작년 11월에 워치5를 사면서 업글을 할까? 고민했는데
ios15 초기버전이라 불안해서 결국 고민하다가 안했습니다
그때 리퍼미개봉으로 샀던 워치5는 아직도 활성화 안된 상태구요...ㅋㅋㅋ
클리앙이야 IT 종사자가 많고 애초에 IT로 출발한 사이트라 많은분들이 얼리억세스를 하는거지
실제로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씀하신 형태로 살아갑니다..
왜 이렇게 확신하느냐 물으신다면,
세상사람들이 클리앙분들처럼만 살아가면 제가 컴퓨터로 먹고살수가 없거든요 -_-;;
님같은 분들도 계신거고 아닌분들이 훨씬 많으신거고요,
이러나 저러나 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먹고 삽니다 -_-;
새 ios가 발표되도 잘 모르는 경우 많을거에요
하나라도 안 되면 거슬려서요.
쓰고 있는 빌드에서 불편한게 없고 신기능 당장 필요없으니 안정화될때까지 기다립니다.
/Vollago
그런데 마스크 페이스 아이디 업데이트 알려주니까 바로했습니다...
보안강화,버그패치 이해는 하겠는데 느려져요.
업뎃해서 얻는 어드밴티지가
귀찮음을 이겨내지 못하는거죠
제 와이프도 그렇고요
제 와이프는 앱스토어에서 앱도 설치안해요 ㅎㅎ
/Vollago
iOS 10까지만해도 멀쩡해던 6/6+가 11 가면서 쓰기 힘들정도의 성능을 냈다가 12와서 다시 멀쩡해지기도 했고요.
결정적인 건으로 아이패드 6세대에서 된통 썰렸던 적이 있는데 iOS 12 버전대에서 홀드하다 유튜브 재생 문제 때문에 iPadOS 15 버전으로 올렸더니 펜 입력 지연 문제에다 사파리 안정성 관련 문제까지 실사용 거의 불가급의 문제가 작렬해버리는 바람에 그 때 제대로 속 뒤집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