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회사에서 창고를 정리하다가 구하게된 구형 맥북에 대해 글은 적었고,
상당히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하드 및 램을 업그레이드했는데.. 이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일단 얻어온 맥북이 유니바디 맥북 (별칭 흰둥이) 입니다.
2010 버전인 줄 알았지만... 업글 없이 맥OS 를 클린 설치하고 보니 2009 모델이더군요.;;;;
정식적인 지원범위라면 맥OS 는 "하이시에라" 정도입니다.
CPU 는 i 시리즈 이전의 인텔의 전성기의 시작인 코어2 시리즈 입니다. (쿼드도 아닌 듀어입니다.)
심지어 앱스트어에서 오피스 365 도 지원을 못하더군요..
집에서 놀고 있는 SSD 500기가와 추가로 램 8기가를 구입하여 교체작업을 진행하였고,
추가로 "하이시에라" 로는 앱 설치에 제약이 너무 많아 "카탈리나" 강제 업데이트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하드와 램 교체 후, 체감 속도는 OS 설치때부터 상당히 들 정도 많이 빠릿해졌습니다.
일단 설치 속도 부터가..너무 차이나는 대략 1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이 30-40분 이내로 끝나더군요.
카탈리나 설치 후, 앱 실행 속도나 뭔가 옵션 클릭 후 표시 부분은 눈이 띄게 좋아졌습니다
최신에 비해 좀 느린감이 있지만 12년 맥북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되는지... 딱 원하는 정도 선까지는 보강되네요.
역시 너튜브를 열심히 검색해서 보고 결정한 보람이 있군요.
배터리 사이클도 16 인 녀석이라 영상 감상, 문서편집, 검색 용도로는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거기에 "카탈리나" 업데이트 이후, 에어팟 까지 지원을 하게되어 집에서 놀고 있는 에어팟이 오랜만에 빛을 볼듯 하군요.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 워치, 에어팟에 이어 매우 구형이지만 맥북까지...
다른 분들은 M1 이나 이번에 출시 예정인 M1Pro / Max 보시는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넘은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군요.
대략 10만원 약간 넘는 비용으로 잘 감성과 무난한 기능을 얻어 나름 만족감이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Dock 크기 축소 및 확대 기능 적용하니 보다 감성적인 맥북이 되었네요 ^^
메인보드 뒤집어야 도포 가능하더군요
그래도 이뻐서 매우 만족 중이니다.
실사용 정도로 편한하게 사용은 가능한 수준입니다 ^^
자세히 보니 시리얼이 노출되어 있어 이미지 수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