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13시리즈 출시전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기존에는 11프로를 사용했었고 망원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여전히 망원이 없는게 아쉽지만,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과 무게, 향상된 배터리로 상쇄되네요.
간단하게 느낀점을 나열해봅니다.
1. 외관 - 와이프가 사용중인 12미니와 비교해보면 렌즈가 소폭 커졌고, (당연한얘기지만..) 12미니 블랙과 비교해보면 미드나이트랑 조금 다른 색감을 보입니다. 색은 직접 보셔야할텐데..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deep 네이비 느낌인데..저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워낙 네이비 색상을 좋아하는데 밝은 톤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블랙느낌을 가진 네이비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12미니와 비교해서 무게차이는 나지는 않지만 정말 신경써서 들어보면 느껴지기는 합니다 . 6그램의 무게차이가 ㅋㅋ
카메라 배열은 13가 더 나아보입니다. 균형감 있어 보이구요.
2. 향상된 배터리 - 와이프가 육아중이라 12미니와 배터리 차이를 알기는 힘들지만..13미니 4~5일정도 써보면서 느낀건 '부족함 없다' 입니다. 이번에 배터리 향상이 없었더라면 14로 존버하고 프로로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미니라는 루머를 믿어보고 배터리 향상이 됐다길래.. 속슨셈치고 왔는데 정말 부족함은 없네요.
3. 카메라 (시네마틱 모드 포함) - 시리즈 11에서 12로 가면서 나이트모드가 정말 많이 개선 됐구나 느꼈습니다. HRD도 11프로와 비교해서 개선된듯 보였구요. 특히 체감되는 부분은 영상촬영인데요. 12프로맥스 ois 손떨방이 13 전 모델에 적용돼서 그런지..카메라웍이 좀더 부드러운듯해보였고, 역시 정말 체감 많이 되는 부분은 '시네마틱 모드'입니다. 용량도 512로 구매했겠다..아이 영상 찍어주는데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추가- 고스트 현상은 11프로에서 개선 1도 안됐습니다.)
사진 스타일 모드?도 괜찮네요.
4. 그외 - 직구는 이번이 처음인데..무음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가격으로 따지면 이제 국내정발이 더 저렴합니다. 근데..직구 한번하면 왜 계쏙 직구하시는지 이해가 되네요..(그런데..기다리기까지 여정이 너무 기네요 ㅜ빨리 받은 편임에도..ㅜ)
특히 야간모드 촬영시 특유의 촬영음('칙..;하는 소리..)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은근 거슬리는 소리였네요..
미니는 이번이 처음 구매인데..처음 마주했을때 느낌은 예전에 아이폰4 구매했을때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진 느낌의 작은 폰.
폰은 역시 가벼워야 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무게감. 초심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물론 이제 막 사용해서 좋은 점 위주로 나열했지만..그렇다고 특별히 두드러지는 단점이 없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아.맞다....램...그리고 망원 렌즈........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겠네요..)
(기쁜마음에 발로 찍은 ..)

남색은 별로라 스타라이트로 선택했네요.
전 12때 화이트 누런느낌이 더 맘에 들었는데 이번에 스타라이트는 완전 흰색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색상들 다 잘 나온것같습니다.
빨리 실물 보고싶네요 ㅠㅠ
다 만족하는데
1. 짧은배터리
2. 망원렌즈 없음
이 가장 불편하더라구요
짧은 배터리는 ->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서 극복...(애플의 큰그림)
망원렌즈는 결국 프로로 넘어가면서 해결입니다 ㅋㅋ ㅠ
망원은...절레절레..저도 사진찍다보면 크게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인스타위주 사진촬영이라..
줌으로 극복해봅니다
지인 통해서 했더니 좀 오래걸리네요ㅠ
제 폴드3가 판매된다면 미니로 넘어갈 예정인데 얼른 손에 쥐고 싶네요.
폴드3 판매하시는거보니..무게가 가장 큰 이유이시겠죠?ㅜㅜ
저도 11프로 사용중인데 무게가 만만치가 않아서..
근데 또 아기 사진 찍는 입장에선 라이다 센서 유무가 차이가 클 것 같아 일단 프로로 주문은 했는데 참 애매하네요.. ㅠㅠ
그래도 실제로 프로 받아보시면 고민 사라지실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