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용도는 업무용 앱(고사양 노노, 대신 패널 밝기 짱짱해야)/이북/뉴스/워드/주간지 읽기 정도. 라미네이팅은 필수, 크기는 웬만하면 11 정도, 용량 64 이상, 셀룰러는 비싸서 와이파이로, 사용 기간은 최소 4년 이상, 가격은 70만 원 이하(중고).
이 정도로 잡고 열심히 저울질해본 결과 프로 11 1세대/2세대와 에어 4가 남더라고요.
프로 11 1세대는 에어 4에 비해 120Hz 제외하면 연식과 성능 면에서 열세인 터라 탈락.
프로 11 2세대가 좋긴 한데 아직 중고가 최소 70만 원 초반이고, 여기에 케이스와 필름 등등 하면 더 비싸질 것 같기도 하거니와 마찬가지로 120Hz와 RAM, 카메라 제외하면 특별히 제게 중요한 우위는 안 보여서 에어4로 결정했습니다.
아이패드 11 계열이 휘어짐 등 내구성 문제로 구설수가 조금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연식이 있는걸 업어오기는 조금 고민되기도 했고요.
음... 잘 한 선택이 맞겠죠? ㅜㅜ
아이패드가 거의 처음(2주...)이기도 하거니와 아직 에어4를 사는게 맞을지 확신이 잘 들지가 않네요.
중고 에어4가 60 초반정도 하던데, 10만 원 더 주고 프로11 2세대를 사는게 더 나을런지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 고민입니다.
밝은 곳에서 볼 때 프로11과 에어4의 차이가 클까요?
에어4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지, 어떤 악세사리나 앱 등이 있으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스피커가 넘사벽입니다
프로 3세대 중고 구입하세요
실사용 충분합니다
방금 나무위키에 비교 항목을 보고나니 어째 저는 마음이 더 에어로 기우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최신 프로세서라고?! 개혜자잖아!
적어주신 용도에서 에어4도 좋은 기기입니다. 4년 이상 쓰실 생각이면 중고보다 신품이 좋기도 하고요.
프로 11 2세대(4세대)는 계륵입니다. 심지어 1년 정도 사용한 중고라.. 돈 더 투자해서 3세대(5세대) 아니면 에어4가 좋다고 생각새요.
그런데 과거 아이패드 썼던 경험 생각하니 조금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ㅜㅜ 120Hz 하나 때문에 구형 중고를 10만 원이나 더 주고 사는게 맞을런지... 티타임님은 에어를 팔 기회가 된다면 프로11로 사실건가요?
저는 11인치 프로 대비 에어4가 밀리는 점들도 있지만(ProMotion, 쿼드 스피커 미탑재 등) 펜슬을 이용해 필기를 할때에도 딱히 불편한점은 모르겠습니다.
주변인들이 11인치 프로를 많이 써서 써봐도 120Hz가 '우와 정말 부드럽다' 느껴지고 60Hz는 '부드럽다' 정도의 차이만 느껴집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이들중 AP가 좋은 에어4 추천드립니다!
잘못알고 계시네요.
프로5세대 OLED 아닙니다.
프로 안 사길 잘했다싶어요
중고로 팔거 아니면 저도 무조건 프로죠...^^
에어만 쓴 분들도 불만족하고 프로에 손을 들어주시는게 가장 마음을 뒤흔드네요 ㅎㅎㅎㅎ
https://store.kakao.com/applestore0718/products/75313297?ref=share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점 입니다.
iPad pro에 들어가는 AP 시리즈 입니다. 이를 보면, M1과 상당히 구조적으로 유사함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능은 5nm FinFET으로 만들어지고 cache가 더 큰 M1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A12X Bionic : CPU 2.5GHz x4(Big), 1.5GHz x4(Little) --> 8 cores, GPU 7 cores, 7nm FinFET 공정, iPad pro 11 1세대
A12Z Bionic : CPU 2.5GHz x4(Big), 1.5GHz x4(Little) --> 8 cores, GPU 8 cores, 7nm FinFET 공정, iPad pro 11 2세대
M1 : CPU 3.2GHz x4(Big), 2.1GHz x4(Little) --> 8 cores, GPU 8 cores, 5nm FinFET 공정, iPad pro 11 3세대
iPad air와 iPhone에 들어가는 AP 시리즈 입니다. 이를 보면, iPad air는 iPhone과 동일한 chip을 사용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A12 Bionic : CPU 2.5GHz x2(Big), 1.54GHz x4(Little) --> 6 cores, GPU 4 cores, 7nm FinFET 공정, iPhoneXS, iPad air 3세대
A13 Bionic : CPU 2.67GHz x2(Big), 1.73GHz x4(Little) --> 6 cores, GPU 4 cores, 7nm FinFET 공정, iPhone11 pro
A14 Bionic : CPU 2.99GHz x2(Big), 1.82GHz x4(Little) --> 6 cores, GPU 4 cores, 5nm FinFET 공정, iPad air 4세대, iPhone12 pro
iPad pro는 AP 시리즈 부터가 예전 부터 다르게 분류되어 있었고, 궂이 말하자면 M1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iPhone, iPad, iPad air와는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단순히 공정에 따른 max. clock만 가지고 비교할 것이 아닙니다. GPU core 자체가 2배 많고, Big core가 또 2배 많습니다. Single core의 max. clock은 공정을 따라가지만 요즘들어 multi core가 아닌것이 어디 있습니까?
Max. clock만 가지고 따진다면, 이미 iPad air 4세대는 M1과 근소한 차이로 동급 입니다. 그렇게 마음의 위안을 찾으신다면......그것도 좋을수는 있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으아아아 저를 유혹하지 마세요!! 자꾸 흔들리잖아요!!!
Apple이 아무리 자체 chip을 설계해서 제품을 만든다지만 근본없이 M1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랍니다. iPadOS를 통해 iPad pro로 충분히 예행연습을 하고 나서 macOS 올려서 제품으로 나온것입니다.
그리고 pro 11 1세대와 2세대는 AP가 A12X, A12Z라고 다르게 명명되었지만 실제로는 GPU core가 1개 증가한것 밖에 없습니다. 본래 A12X에서도 GPU 8 core를 만들었는데 뭔가 불량이 나서 하나를 메탈 레이어 칠때 끊어서 7 core가 된 겁니다. 그걸 개선해서 A12Z를 만든거니까......사실상 거의 같은 chip이죠. pro11 1세대도 flash 큰 모델은 RAM도 커서 사실상 pro11 1세대와 2세대는 성능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안 나고 카메라와 라이다 차이가 크죠.
심지어는 케이스도 1세대, 2세대는 카메라 구멍이 좀 커진것을 제외하면 서로 호환이 됩니다.
(참고로, 제가 iPad pro 11 1세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스로 11 pro 1세대용 Otterbox symmetry360을 구입했어요. 이게 world wide warrenty에 lifetime warrenty라서 한 1.5년 쓰고 나니까 고무가 삭아서 부스러 지더군요. A/S 신청했더니 새 제품이 날라왔는데 11 pro 2세대용 제품이었습니다. 11 pro 1세대는 재고가 없어서 대신 11 pro 2세대용으로 보낼테니까 카메라 구멍 커진건 양해해 달라고 하더군요. 쓰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iPhone11 pro와 iPad pro "11 1세대를 쓰는데, 좀 무거운 app.을 돌려보면 구동되는데 많이 차이가 납니다. 느껴질 정도의 차이가 생기더군요. 무거운 게임들을 돌려보면 차이는 더더욱 심하게 느껴지구요. 폰은 뜨거워 지는데 패드는 미열만 납니다. A12X Bionic과 A13 Bionic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같은 공정인데도 그 차이가 상당 합니다.
그래서......이번에 iPad pro 12.9" 5세대(M1)으로 갑니다.
프로 1세대와 2세대에서 두드러지는 차이는 (저용량 기준) RAM과 카메라 뿐인데, 문제는 주머니의 아담한 S20U를 놓고 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없다는 점이네요. 연식만 아니라면 프로 11 1세대가 가장 좋은 선택 같기는 한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도무지 1년 미만 사용한 모델을 구할 수가 없네요. 예산 여유가 있으면 프로 2세대로, 예산이 부족하면 1세대로 가는게 나을 것 같다고... 자꾸 흔들립니다 ㅜㅜㅜ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신품급 에어로 만족하려 했는데 자꾸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