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에 공홈에서 아이폰 7을 구입했습니다. 3년정도 사용했더니 배터리 상태가 현재 64프로 정도 됩니다.
등산할 때 보조배터리를 사용해서 가을까지는 그냥그냥 사용했는데 날이 추워지니 산에서 버티기 힘들더군요.
지난달말에 문의를 하고 이번주 갑자기 추워져서 배터리를 교체 해야겠다 결심을 하고 어제 저녁에 예약을 하려고 아이튠즈로 백업을 하고 사용하고 있는게 128GB 중 110GB 정도 되다 보니 2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예약을 못하고 오늘 오전에 다시 예약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전주는 예약을 해도 3일정도 걸려서 당일에 가능한 익산센타로 예약을 했습니다.
문제는 예약을 하는 과정에서 홈페이지에 명시 되어 있는데로 나의 아이폰 찾기 해제?를 하려고 링크를 눌러 iCloud로 접속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접속을 했더니 그동안 구매해서 사용했던 아이패드가 몇개 보여서 하나씩 제거를 누르면서 아이폰을 눌렀습니다.
순식간에 삭제중 뜨면서 갑자기 핸드폰이 재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설마 했는데... 원격으로 초기화가 되어버리네요.
환영합니다~ 계정 설정하고 보니 초기화 ~ 거기에 예약 접수가 되었다는 문자! 뭐지?
전화번호, 메모, 문자, 카톡, 가장 중요한 2011년부터 작성해온 가계부어플데이타...
분명 상당할 때도 나의 찾기를 해제하라고만 했지 폰이 초기화 된다고는 안했는데... 아니 못 들었는데...
컴퓨터에 다시 연결해서 복원했습니다. 2시간 30분 아니 3시간은 족히 걸린듯 합니다.
점심도 굶고... 다행히 모든 데이타는 그대로 복원이 되더군요. 지문인식은 해제. 백업할 때 바이오 어쩌고 해서 비번 넣고 했는데...
매번 지문인식으로 하다가 카뱅 로그인하려니 패턴이 생각이 안나고...
어찌어찌해서 센타에 갔습니다.
시간이 지났다고 예약이 취소되고 현장 접수를 하고 기다렸죠. 어떻게 왔냐고 묻길래 배터리 상태가 64프로정도 나온다.
배터리 교환하고 싶다. 너무 안 좋다는 식의 답변과 함께 케이블 연결하고 테스트를 하더군요. 자판을 치는데 눈빛이 이상합니다.
느낌이 안 좋은데... 수리가 불가하다는 겁니다. 왜요?
배터리를 교환을 하려면 배터리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정상이여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님 아이폰은...
물끄러미 쳐다보는데 폰을 케이블에 연결하더니 다시 분리하면서...
"자 보이시죠? 케이블이 너무 헐겁게 빠집니다."
"네?"
"(라이트닝)케이블이 아이폰을 꽉 물고 있어야는데, 고객님 핸드폰은 보세요 쑥~ 빠지죠?"
"물론 충전도 정상적으로 되지만... (라이트닝)케이블이 헐겁게 빠져서 수리가 불가합니다."
순간, 올 것이 온 건가?
"아니 저는 정품 케이블로 충전만 했는데요..."
"그거는 잘 모르겠고...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패턴에 따라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아니 3년을 썼는데 처음보다 조금 느슨하게 빠지겠죠." 엔지니어가 여자라서 차마 말은 못하고...
"아닙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폰은 더 오래 되었는데 이거보다 꽉 쪼입니다." 그래서 수리 불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그것까지 수리하면 얼마인데요?"
"걸쇠만 수리가 불가하고 수리하시려면 보드를 통째로 교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45만원!"
"45만원이요? 아이폰 7을 새거로 구입해도 45만원인데요?"
"네~ 저희는 배터리만 교체해 줄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아이폰을 앞에 있는 패드 케이블을 빼서 연결하고 케이블만 잡고 거꾸로 짚어들고...
"아니 충전도 정상으로 되고 보는 것처럼 케이블만 잡고도 정상적으로 매달려 있는데, 꽉 안 잡아주고 느슨해서 수리불가라고요?"
"네~ 배터리를 교체후 전원을 켜려면 케이블을 연결해야하는데 현재 상태로는 제품이 안 켜질 수가 있고 (어쩌고... ) 그래서 저희는 배터리를 교체해 드릴 수 없습니다."
실랑이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절대 보드를 갈아야 한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그냥 수리거부
소비자가 보드까지 갈아주세요~라고 이야기 할 때까지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배터리 갈러 갔다가 충전케이블이 너무 부드럽게 빠져
수리를 해 줄 수가 없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몇번이고 이성의 끈을 놓을까 분을 삭이면서... 차마 욕도 아까워서 이러니 니들이 맨날 욕을 먹는거야!
몇번 언성만 높이고 나와버렸습니다. 배터리를 몇번 교체할까 망설이면서도 설마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 했는데...
맘 같아선 정말이지 전화기 그자리서 던져버리고 싶은데... 3년도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삼성처럼 충전포트가 다양하거나 부실하게 생겨 유격이 생겨서 그러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로 충전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헐거워 질정도가 되었는지...
이참에 갤럭시로 넘어가야하나 해서 돌아오는 길에 이마트에서 폰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노트 20 256GB 구매시 1,190,000원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증정
S20 FE 128GB 구매시 899,000원 신세계 상품권 15만원 증정
그와중에 아이폰 SE 256GB 750,000원 현대카드 24개월 무이자.
갤럭시 사용시
삼성페이 가능, 통화녹음 가능
겨울철 산행시 추위에 상대적으로 강함 기대~
폰 싸이즈가 조금 크다는 게 가장 걸림.
아이폰 se 사용시
기존 그대로 사용 끝~
3년간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갤럭시가 상대적으로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제품이 노후되어서 개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리 거부를 한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 잡아주는 걸쇠의 장력(?) 약하다고 다시말하지만 충전도 정상적으로 되고 케이블 연결 후 거꾸로 들고 있어도 안빠지는데 거기다 해당부분을 부분수리가 아닌 보드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게 참으로... 이래도 아이폰 또 다시 사야할까요?
여자엔지니어가 아주 단호합니다.
마음 고생 심하시겠습니다...
너무한거같내요..
배터리하나가는데 저부분이 뭔상관인지😅 애플이제그냥 막장으로 갈려나봅니다 허~ 아님 저기사가 문제일지 ㅡㅜ
이런 그지 같은 경우 어디 한 곳에 모아봤음 싶군요.
/Vollago
구형제품 쓰는 고객님이 무조건 잘못하신겁니다.
참 어이가 없는 이유네요..
정말 애플이 애플했네요..
/Vollago
/Vollago
참았음. ㅋ
주관을 섞어서 가치판단을 해버리니 어이가 없습니다..
/Vollago
뜯어보면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배터리 교체랑 뭔 상관 이라고;;;;;;
그냥 해주기 싫다는 거 같은데.....
귓방망이 날라가겠네요.
애플지원으로도 상담하시고요
애플지원에서 된다고 하면 아무말 못하고 해줄듯
익산이면 위니아인가요?
위니아 홈피가서 민원남기세요
위니아 갔는데요. 기사가 20분간 듣고 배터리 상태 본대서 알았다고 기다렸는데 얼마 안돼서
제 에어팟 그대로 끼고 똥싸러 화장실가서 10분 뒤에나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미친놈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분명 배터리 문제 있는데 문제없다고 만해서 짜증나서 바로 나왔고
다른 센터가서 무상교체 받았어요
그래서 위니아 홈피에 민원 넣었더니 사과전화와 답변 받았습니다. 무조건 민원 넣으세요. 위니아는 원래 애플전용 서비스센터가 아닌 대우일렉이었고
최근에 위니아로 이름만 바뀐곳이라 개판입니다.
하튼 그후 위니아 절대 안가요. 애플지원으로 상담사가 수리 가능하다고 하면 이 대화내용을 보여줘도 거부당하면 어쩌냐도 물어보세요!
그리고 다시 애플지원으로 내용 말하고
그래도 수리 가능하다고 하면 수리하러갈때
대신 전화 해줄 수 있냐고도 물어보세요.
갤럭시로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예전에 갤럭시 쓰다 이거 쓰다가 다양하게 했었는데.... 아이폰에만 머물지 말고 원하는걸 찾아 써보세요~
저도 5s 때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익산 센터 굉장히 많이 방문했습니다. 남중동에 있을 때, 영등동에 있을 때, 그리고 지금 모현동까지요.
여자직원 분이시면 남중동때부터 계시던 분 같네요 ! 제가 방문할 때마다 우연치않게 매번 상담해주시는 분이세요.
제가 방문했을 때나 제 주변 지인분들이 방문했을 땐 굉장히 친절하시고,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래서 애플 쓰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해주셨던 분인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안타깝습니다 .. ㅠㅠ
진짜 힘드셨겠네요.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