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맥세이프 카드지갑 제품 만드는데 참고하려고 오늘 도착한 애플 카드지갑을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아깝지만 더 예쁜걸 만들면 되니 ....ㅠ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상단은 가죽 성형으로 제작하였으며 내부에는 차폐시트가 포함된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죽재질은 항상그렇듯 좋습니다.
다만 하루정도 실사용해보니 계속해서 가죽케이스가 핸드폰의 방석역할을 하게되는데
습기에 약한 가죽을 이 부분에 사용하는게 과연 옳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가죽은 관리하기 힘든데 ..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바닥부분도 가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실리콘케이스에는 괜찮은데 UV코팅이 된 표면 제품에는 잘 미끌어집니다.
바닥면 외부에 실리콘으로 얇게 코팅을 하거나 또는 샤무드같은 약간 마찰력이 있는 소재를 쓰면 훨씬 나았을것 같습니다.
카드를 꺼내는 구멍은 넓이가 18mm정도 되는데 살짝 커보입니다.
16mm정도면 깔끔하게 보일것 같은데 아무래도 외국사람들이 손가락이 두꺼워서.. 넓힌것 같아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자력측정기 입니다.
가죽 케이스 제작회사 하면서 별 장비를 다 구입하게 되는데 이건 처음이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최대 700가우스 정도의 자력을 가집니다.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이 손상될만한 자력은 아닌것 같지만.. 여러가지 다른카드도 있으니 중간에 차폐금속을 넣었을겁니다.
안쪽의 자력을 측정해봤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내부를 측정해보니 차폐하는 금속이 아예 자력을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10~30가우스 정도의 자력을 보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카드 손상은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아 자르기가 정말 아깝습니다...오래기다린 제품인데;;
지금 사면 배송이 12월 달인데 ㅠ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라보니 역시 내부에는 상단부로 밀어주는 혓바닥이 있었습니다.
메탈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눌러보면 스프링처럼 팅팅 소리를 내면서 상단으로 복귀합니다.
이 장치가 카드를 위로 올려주면서 잘 빠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를 깔끔하게 디자인하기 위해 추가된 장치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복잡하게 해야하나...는 생각이 아주약간 들지만 .. 그래도 참신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하단의 내부 속살..
더 분해하려면 커터칼로는 안될것 같고, 더 전문적인(?) 장비가 필요할것 같아요.
예상대로 차폐금속은 역시 자석이 붙습니다.
이렇게 해야 바깥쪽 맥세이프의 자력이 더 강해지고 지갑의 자성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상단부를 찢었더니 내부에 2중의 금속으로 된 차폐시트가 보입니다.(왜 이걸넣어서...ㅠㅠ)
이제야 겨우 삼성페이 유저들처럼 우아하게 버스,지하철을 타보나 했더니
이 차폐시트로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하단부는 금속으로 차폐,상단부는 2중의 금속시트로 차폐가되니 완전한 카드 밀폐완성 ㅎㅎ
이제 제약사항을 다 확인했으니 저희 제품을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 정도에 첫 셈플이 나올것 같으니 그때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Vollago
써드파티로 대체되었군요
비싼걸...
하지만 한국에 애플페이가 런칭될지가 의문입니다.ㅠㅠ
그런데 한장만 대세요도 일리가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쓸때마다 분리해서 카드를 꺼내는건 너무 불편한것 같습니다.
평소 사용에 안걸기적 거리게 두께를 최대한 얇은 소재를 썼습니다.
그리고 맥세이프 분명 차량거치대로 활용가능할텐데, 카드 케이스 분리없이 맥세이프가 딱 달라붙게 겉면에 작은 자석과 철편을 넣었죠..
문제는 diy수준이라 모양이 안나오네요.
제품개발하실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몇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