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밑에 글에 이어서 댓글 달기 힘들어 새글 하나 더 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밑에 42개 댓글 달린 글 읽어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강요를 위해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각자의 선택이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일 뿐
한번 정도는 고민해 보시라는 겁니다. 모든 것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죠.
어떤 해외 유저의 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번역문>
나는 오늘 새로운 아이폰 프로를 테스트했다. (나의 RICOH GR III를 대체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아아- ..
나는 RICOH GR III가 여전히 아이폰 프로보다 최소한 10배 더 낫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의 실제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다.
iPhone X나 iPhone Xs가 있지만, 이미 RICOH GR III, Fujifilm X100F, Leica M, RICOH GR II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사진 촬영을 위해 iPhone Pro를 얻는 것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다.
RICOH GR III는 아이폰보다 약간 크지만(그럼에도 포켓 사이즈), 사진의 화질, 미학, 기능, 파워는 여전히 아이폰 프로보다 10배 이상 강하다.
아이폰 프로(및 11)의 초광각 렌즈 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은 리코 GR III 21mm 어댑터이다.
(아이폰 프로/11의 초광각 렌즈 화질은 아이폰 '보통 와이드' 카메라만큼 좋지 않다) --초광각의 화질이 매우 떨어져서 이런 말을 쓴듯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약 1000달러를 지불하고 싶다면 아이폰 프로 대신 RICOH GR III(및 21mm 어댑터)에 투자하십시오.
어쩌면 우리는 "새로운" 장치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덜 집중해야 할지도 모르고, 단지 우리의 예술작품과 창조적인 것들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해야 할지도 모른다.
나는 또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아이폰이 아무리 좋아져도 RICOH GR보다 더 나은 사진을 만들 수 없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리코 마피아에 자랑스러운 멤버라면, 아이폰과 애플, 후지, 라이카, 소니 제품들이 여러분의 주의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하라. 단지 촬영에 집중하고, 사진과 작곡으로 혁신하고,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대담한 사진을 찍고, 더 많이 살아보자!
리코 gr3의 팬 입장에서 적은 글이지만
그의 말에 반박 할 수가 없네요.
저는 아이폰 12 프로도 아주 훌륭한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폰 카메라에 대한 모든 기대는 접었습니다. 언젠가 좋아지겠죠. 10년 . ??
저는 가장 빠르게 원하는 피사체를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높은 퀄리티로 담기 원하고
저 같은 사람에겐 글쓴이의 말대로 아이폰의 업그레이드에 덜 민감해지고 GR3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이건 선택입니다. 한번 정도는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 아이폰 프로의 카메라 성능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적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는 강요를 위해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각자의 선택이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일 뿐
한번 정도는 고민해 보시라는 겁니다. 모든 것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죠.
<제 글 첫머리에 적은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강요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선택이라고 하는 거구요.
님은 귀찮은 거고. 또 누군가에겐 즐거움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카메라랑 폰카를 비교하는건 안맞다고 보고 편의성 면에서 카메라가 폰을 이길 수 가 없죠
사진을 찍을 때 물리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속도, 단순성, 빠른 부팅 속도. 등등 오히려 찍는 순간이 카메라가 더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둘 다 가지고 다니기 귀찮으시기 때문에 편의성이란 말이 붙는 것이죠.
/Vollago
무적남생이님도 디카얘기 나오면 다른 포지션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이런것도 있다 소개를 하신다고 해놓고선 포지션이 다른 제품군을 두고 비교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문제의 소지를 안고 가는거죠
그래서 계속 비슷한 댓글과 대댓글이 반복되는거죠
비교가 잘못되니 사람들이 그거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리코 좋아요 써보시면 알게 될겁니다식의 답을 다시니 강요가 아니라고 해도 강요처럼 보일수 밖에 없죠
차라리 주제를 폰처럼 휴대하기 좋으면서 성능좋은 카메라를 소개한다는 뉘앙스였으면 이런 반응은 아니였을겁니다
파는 사람은 마케팅 할 거리를 찾는거고
사는 사람은 소비할 핑계를 찾는거지
카메라가 아이폰만하다 못해 손톱만큼 작아진다고 해도 스마트폰 카메라와 경쟁하는 기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아무도 생각 안 하니까요
카메라가 경쟁할 수 있는건 카메라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이 바뀌어야 되는거죠
"요즘 미러리스 정말 작은것도 나오고 풀프레임이고 좋은거 알겠는데 정말 매일 들고 다닐 수 있어?"
초소형 카메라는 여전히 여기 답하는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카메라가 안좋다고 스마트폰을 안 들고 다닐건 아니잖아요
본인도 결국 아이폰 대신 들고 다니시는게 아니라(폰 들고 다니실테니)
더 좋지만 너무 크고 무거운 카메라 대신 들고 다니시는 거니까요
폰은 폰이지 카메라를 대체하지 못하죠. 일반 분들은 그냥 폰이 있네? 하면서 사진을 찍으시는 겁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면 아이폰이 훨씬 좋다.. (편의성 면에서) 퀄리티도 비슷비슷하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 글을 한번 더 달아놓은 것입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말 안하셨어요;;
댓글 보니 다른 분들도 비슷해 보이고요
그렇게 믿으라는 비아냥까지 날리셨던데 너무 오바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냥 남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
글까지 새로 파서 구구절절 설득을 시도할 필요가 있는 일입니까.
설득이라기 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댓글 일일이 달 수가 없어서 축약해서 한번 더 글 쓴 거 뿐이에요. 너무 오버해서 해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본인께서 선택일 뿐 강요가 아니라고 굳이 덧붙이면서도
촬영 특화 장비가 폰카메라보다 더 좋은데 왜 들고다니지 않느냐는 방향으로 말씀을 하고 계신 걸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자꾸 같은 말을 다른 문장으로 바꿔서 하시는데
설득을 하기보다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는게 똑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촬영 특화 장비를 따로 들고다니겠다는 다짐이라도 받아야 할 것 같이 보일 지경이거든요.
아무튼 알겠습니다. 누가 촬영 특화 장비가 더 좋은지 설명해달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뜻한 바 이루어 상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폰과 카메라는 기본 베이스도 다를 뿐 아니라 실제로 촬영하는 순간 순발력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물론 휴대폰의 극강의 휴대성과 편의성은 인정한다. 다만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에 집착하지 않고 (매년 비용 발생) 비슷한 휴대성의 카메라 하나 더 추가가 신의 한수가 될 수도 있다. 더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 창조적 작업(사진)에 집중할 수 있다 라는 말입니다.
너무 비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이런 관점의 글을 누군가 써줬다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입장에선 감사했을 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gr이 포켓사이즈인 건 맞지만, 언제까지나 카메라의 세계에서 포켓사이즈인 겁니다. 간편히 들고다니는 폰하고는 휴대성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어요. 여름에 티 한장 입고 나가면서 폰하고 카메라 다 챙길 수 있을까요?
gr하고 아이폰하고 화질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에요.. 누가 몰라서 그러나요...
제가 이전 글에 강요한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글쓴이는 강요한 적이 없다는 댓글로 대응을 하더군요..
직접 말을 하고 글을 남기는 것만이 강요는 아니죠..
대댓글 남기면서도 분명 ‘하... 일단 써보면 알게 될거라니까 이사람들아...’ 하실 것 같아요
잡문집 님... 동감입니다.
초등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저도 산에 들에 다니고 육체적으로 힘겨운 백패킹을 2박 3일 정도 하는 사람입니다. 산 타면서 티 하나랑 반바지 하나 입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아이폰도 꺼내는 거 힘들어요. 배터리 소모 심하고.
오히려 물리적인 초소형 카메라 하나가 있기를 바랄 때가 많습니다. 손목에 걸 수 있으니..
퀄리티도 너무 아쉽죠.
제 글이 강요하는 건가요?
그럼 이해가지 않는 부분에 댓글 달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으면 그럼 모든걸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일까요.
소름돋게도, 저도 백패커입니다 ^^; GR3조차도 귀찮아서 폰만 가져갈 때도 있구요. 이렇게나 사람들 생각하는 게 달라요 그죠?
백패커 시니 얼마나 미니멀을 고집하는지 잘 아실거예요.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을 때 눈물을 머금고 찍을 때가 얼마나 많았으면 이런 연구를 했을까요..
제가 여유가 없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열정적으로 댓글 달아서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차가 있으니 오토바이는 필요없다는데
왜자꾸 오토바이를 사라는건지.....
오토바이 빠른거 알아요 막히는길도 쏙쏙 지나다니고
왜 이렇게 다들 민감해 하는거죠?
뭔가 건드린건가요?
카메라가 사진 성능 좋은거 다 알죠. 근데 그건 카메라잖아요. 스마트폰이 아니죠.
스마트폰은 일상용품, 카메라는 장비니까요. 그러니 별도의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적은것이고, 카메라가 있는 사람도 필요할때만 들고다니는 겁니다.
제조사들도 이런 기조를 인지하고 있기 떄문에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더 좋은걸 넣는겁니다.
또 누군가는 GR3를 언급하는 사람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무도 GR3를 일반인 분들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오랫동안 즐겨왔던 사람들이 권하죠. 이거 한번 써보라고. 여기가 아이포니앙이란 사실을 잊었네요.
만약 님 말대로 gr이 편의성 면에서 낫다는게 절대 진리면 3세대 까지 나왔는데 모든 사람의 손에 gr이 왜 안들려 있을까요? 근데 왜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집착할까요?
카메라가 더 잘찍히는건 누구나 알아요.
폰카메라의 비약적인 발전은 4년전에 끝났다고 봅니다. 그치만 소프트웨어의 후보정빨로 웬만한 중저가형 카메라보단 결과물이 좋더라구요
위에 번역본 글의 취지도
너무 아이폰의 업그레이드에 속지 말자는 의도도 있습니다. 오해했다면 죄송하네요.
다양한 의견을 기대했으나 오직 한방향의 댓글만 달리더군요. 두 개 들고 다니기 귀찮다..
뭐 잘 알겠습니다. 이 정도로만 해두죠.
물론 카메라와 아이폰의 비교는 있었지만 초소형 카메라를 왜 써야 하는지 (디카 포지션이 아닙니다..오해하실까봐) 아무도 그런 이야기는 안하더군요. 다들 너무 잘 알아서 안하시는 건지.
귀찮으신건지.
저는 이게 너무 새롭고 신기했거든요.
사람은 다 다른거니까요.
라고 말하면 gr 유저로서 싸우자는 느낌 안 드세요? 똑같은 뉘앙스로 얘기하시는거에요ㅎㅎ
세상에 포켓에 들어가면서 크롭 센서 이상을 단 카메라가 몇 개가 있나요.
기본적인 포지션이 다른 겁니다.
저는 여태껏 잘 몰랐거든요. 님은 다 아셨나봐요.
저는 선택지를 말한 거지. 이걸 무조건 사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 글을 한번 더 디테일하게 읽어 보세요.
일반분들이 아니라 사진을 어느정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적은 거구요.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제가 말하는 게 뭔지 이해하실거예요.
예전부터 카메라와 폰의 위치는 다들 아셨죠.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해지다가 (폰의 발전으로)
다시 깨닫게 된 겁니다.
폰과 카메라는 존재 목적 자체가 다른 거라는 사실을.
리코가 대단한 점은 그걸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고 그 철학으로 오랫동안 GR을 계승해 왔다는 점입니다. 전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재조명이 시작된 거고.. 사람들은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또다른 포켓형 카메라를 찾아 나선것이죠.
저는 이게 이전의 사건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다고 하는데.. 그 알았다는 의미는 RX100 수준의 디카와 경쟁할 때의 일이었겠죠.
아이폰 쓰는 사람이건 갤럭시 쓰는 사람이건 폰보다 카메라가 더 잘찍히는 것도 알고 있을테구요.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들은 휴대성 좋은 카메라도 찾아보고 미러리스도 써보고 dslr도 다 알겁니다.
다 각자 선택하는거죠.
카메라 좋은 폰을 찾는 사람들은 굳이 조금 더 나은 화질을 위해서 폰에다가 카메라까지 휴대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이 괜찮은 폰을 찾는거겠죠.
"이정도면 카메라보다 좋아"가 아니라 "이정도면 카메라 안들고 다녀도 만족을 할 수 있어"란거죠.
/Vollago
꽤 많은 장비를 갖고 있고
GR역시 1부터 지금은 3를 갖고 있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스마트폰이 최고더군요.
너무 고집하지 마세요.
저는 붙박이 크롭도 써보고, 풀프도 사용중이지만 굳이 카메라를 별도로 들고다닐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모니터로 보면 다르다?
다 아는 사실이죠..문제는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본다는거죠...
사진작가를 고용해서 다니면 글쓴분이 생각한 것보다 더 편하게 사진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전혀 다른 세계 같습니다.
/Vollago
' 왜케 고집을 피우시고 강요를 하시지..'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원하고 자주 쓴 건 인스턴스 카메라였습니다
피사체와 진지하게 마주하는 순간을 담을 수 있는 DSLR이 정말 사진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원하고 많이 쓴 건 미러레스 카메라였습니다
화소수, 렌즈, 심도 그 어떤 것에도 최고인 카메라가 정말 사진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원하고 많이 쓰는 건 그 순간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기억하기 좋은 폰 카메라였습니다
카메라가 사진을 위해 좋다는 건 전혀 새로운 관점이 아닙니다.
시대를 이끌었던 그 역할을 마치고 대중성을 잃고 점점 사라져 가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척 소중한 취미 중 하나의 영역에 들어가고 있는 것 뿐입니다.
LP처럼 말이죠. 스트리밍 시대에 LP, CD야 말로 정말 음악을 듣는 방법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순간을 남겨서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다'
그것을 위해 태어난 사진기
'나 지금 이거 봤는데 너도 봤으면 좋겠어' 이런 순간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스마트폰.
사진기의 최종 형태는 이제 스마트 폰인거죠.
글쓴이가 말씀하신 폰 카메라에 대한 기대 이야기지만 글쓴이와는 반대로 대다수는 이제 카메라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사진기야말로 10년 뒤를 기약할 수 없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