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mm 0세대를 사용하다가 클량 유부님께 무료 나눔을 드리고 6세대 출시에 급지름신 강림을 받아 구매하자 한 후부터 고민의 연속이였습니다.
제 손목 16.5 전후로 40과 44 의 선택에 둘다 먼가 애매함이 있어 제가 고민한 사항들 하나하나 공유드립니다.
보통 글을 보면 남자는 44 여자는 40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최대한의 만족감을 위해 고민한 부분입니다.
실착의 경우도, 애플 가로수길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실착하는 곳은 워치에 도난방지택이 붙어있어 실착해봐도 이상했습니다.
일반시계의 경우도 러그 길이까지 고려해서 사이즈를 결정하는데, 그 도난방지택으로 인해 그냥 선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결정시 고려 사항
1) 손목 두께
15~17 정도의 손목이 가장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5 이하는 40mm
17 이상은 44mm
그 중간은 40이던 44던 착용해보면 그냥 어중간하게 어울립니다.
다만 실착을 해보면 40은 작아보이고, 44은 적당해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게시글을 보면 다음 세대는 다른 사이즈로 변경해서 살거다라는 말도 많고 결정에 애매함을 줍니다.
그래서 전 손목두께의 판단은 보류하였습니다.
2) 체형
대한민국 성인남성 평균 키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44mm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175cm 이 아래지만 65kg 이상의 경우도 풍채가 좋으시니, 44mm 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우는 169 의 키로 실착시 40 이던 44 이던 멀리서 볼 때도 그냥 저냥 어울렸습니다.
3) 활용용도
시계 vs 스마트기기
저의 경우는 알람 및 운동 데이타를 위한 목적이였고,
어차피 40mm 던 44mm 던 그 작은 사이즈에서 먼가 조작하기는 더 귀찮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44가 더 조작감은 편하겠지만요.
하지만, 일반적인 시계의 경우는 보통 41mm 전후로 사이즈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계라는 부분에 집중을 하게됩니다.
4) 복장과 근무환경
정장, 셔츠 vs 캐츄얼 복장
유투브영상을 보니 44mm 는 셔츠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애매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전 오로지 캐츄얼한 복장이라 셔츠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근무환경이였습니다.
지금 착용하는 시계도 39mm 에 러그포함 45mm 라 상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완젼 손목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정하자라고 최종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5) 구매
애플 공홈 vs 리셀러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40mm 를 결정하였으나, 막상 1주일 시착해보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애플 공홈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애플 정책 자체가 일단 사용해보고 구매결정해라하니깐요.
40mm 사용하다가 정 안맞으면 반품 후 재구매할 계획입니다.
6) 결론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배송 예정일이 11월이네요 ㅠㅠ
위에 고민한 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머든지 기회될 때 빨리 지르세여
애초에 목적이 시계인 것도 한 몫했네요
1세대 38mm 스뎅
시리즈4 44mm 알루 스그
써봤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액티브2 44mm와 가민 인스팅트 사용중인데 아이폰 12로 넘어간다면 애플워치는 44mm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계같고 예쁜 거는 작은 건데... 화면 큰게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전자제품을 손목에 이고산다는 느낌입니다.
미밴드는 착용한지도 모를 정도로 가벼운 반면 애플워치는 존재감이 상당하죠.
운동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그 존재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처를 생각해보면 워치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링하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으면서 존재감을 인지하는 경우보다 월등히 적습니다.
말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어차피 워치로는 뭔가를 하지 않으므로 그냥 있는듯 없는듯 알림과 작은 모니터링 기능만 있으면 된다입니다.
전자시계로서 기대하고있다면 44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