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상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ㅎ
음향관련 정보 전달로 유명한 유투브 채널입니다.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신 음향학 교수님이 운영하는 채널인데
저 영상의 내용은 가장 플랫하게 모든 음역대에서 정확한 소리를 들으려면
95 데시벨 정도로 들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95데시벨 보다 작게 듣거나 크게 듣는다면
오히려 저음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저음을 좀 부스팅 해서 들어야 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생기죠.
"내가 몇 데시벨로 듣는지 그걸 어뜨게 안담???"
이걸 뭐 측정 할 수가 없는데 저게 진짜 도움이 되는 정보인가??
그냥 어디 쓸 수 없는 무쓸모 지식 아닌가??
하지만......아이폰은 됩니다. ㅎㅎㅎㅎ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아이폰의 건강앱에 들어가보시면
내가 아이폰으로 지금까지 몇 데시벨로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들었는지
다~ 측정값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허허허
이를 통해 95 데시벨 이하로 들으시거나 그 이상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아이폰 설정의 사운드 부분으로 가서 EQ의 Treble booster 를 켜주시면
모든 소리를 빼먹지 않고 충분하게 감상 가능하십니다.
아.......아이폰을 쓸데는 이런 쾌감이 있어요 ㅋㅋㅋㅋ
설명은 저음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고음을 올리라고하셔서...
영상을 안봤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95데시벨보다 작게 들으면 저음의 양감이 떨어지고 고음은 조금
크게 들으면 저음과 고음이 같이 떨어 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Treble booster는 EQ를 V자 곡선으로
저음과 고음을 부스팅해서 올려주기 때문에
이에 딱 알맞은 EQ 세팅이 됩니다.
고음 위주의 EQ는 Treble reducer 입니다.
Treble reducer 가 고음을 깍는거 아닌가요
음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영상을 봐야할까봐요 ㅎㅎㅎ
Treble Booster 켜봅니다.
EQ 설정은 헤드셋 잭 및 AirPlay를 포함한 모든 사운드 출력에 영향을 줍니다.
라고 하네요.
음악앱 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출력기기에 상관없이 EQ가 적용된다는 것이지, 실행 앱은 음악 앱으로 제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설정도 음악앱 내부에 존재하구요. 방금 같은 노래로 확인해봤는데 유튜브 뮤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저는 음악앱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 오직 엔플레이어 만 씁니다. 그래도 저 내용이 다 기록되어 있네요
블루투스는.... 에어팟은 될까요?
/Vollago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맞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음원 만들 때 어느정도는 이미 고려를 하고 만들어요.
엔지니어들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95db 전후.. 그렇게 큰 소리 장시간 들으면 청력 맛 갑니다.
EQ 별도로 먹일 필요 없어요.
괜히 소리만 더 왜곡됩니다.
절대 비추
95로 들었을때 가장 정확한데 그렇지 않을경우에 eq 를 쓰란결론 아닌가요?
가끔 기분낼때 크게 들어주는건 몰라도요.
/Vollago
모든 기록을 응용해 나에게 편리한 맞춤정보를 도출해줍니다.
절망편:
그걸 전 세계 기업과 공유
그리고 너무 크게 듣지 말라고 된 걸 의미부여 참ㅋㅋ
다만 위에도 다른분께서 적어주셨는데 아이폰에서 V커브 EQ를 만들고자 한다면,
Trebel Booster 가 아닌 Rock 을 선택해야 합니다.
음향을 전공하시는 교수님이 이런 이론을 펴신다니...
이런 논리면, 바이올린 연주자가 약음을 연주할 때는 저음과 고음을 부스트해서 연주를 해야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작은 소리에서는 저음과 고음이 덜 들리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겁니다.
그게 원래 인간의 청각이에요.
과거의 오디오 기기들을 보면 라우드니스 (loudness) 라는 기능이 있어서 이런 보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그때보다 신호처리 기술이 어마무시하게 발전한 현재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비롯한 보급형 오디오에조차 이런 단순한 기능을 왜 넣지 않을까를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말씀하신 그런 관점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믹싱 엔지니어가 여러 트랙으로 나눠서 레코딩한 사운드를 믹싱하고 마스터링 하면서 엔지니어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그대로의 음, 혹은 그 음색을 왜곡 없이 그대로 듣기를 원한다던가..
아니면 공연장에서 공연자가 의도한 사운드를 청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즉, 창작자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음색의 사운드를 그대로 왜곡 없이 재생할 수 있는 음압의 구간이 저 95DBspl 이라는거 아닌가요.
저 교수님 같은 음향 엔지니어라면 당연한 접근법 같습니다.
그리고 소니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중 비교적 최근의 앰프에서도 라우디니스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구요. 특히나 모니터링 성향의 오디오 기기일수록 저런 부분을 중요시 하는거 같습니다.
음향을 바라보는 관점 혹은 철학?의 문제이지 옳고 틀림의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실제 원음과는 다른 음량으로 듣는다는 것 자체만 해도 이미 왜곡이라고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사실 실제 공연에서조차 지휘자가 듣는 소리와 R석 S석 등에서 듣는 소리가 달라질 수 있고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음악이라는 것이 즐길 락인데, 본인이 듣고 즐거우면 되는 거지 원음이고 뭐고 필사적으로 따지는 것도 오히려 피곤해 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