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폰으로 갤럭시를 들여서 삼성페이를 쓰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렇게 맘먹고 눈을 뜨자마자 중고장터를 검색했더니 바로 맘에 드는 중고 공기계가 눈에 팍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반나절을 고생했네요.
KT 데이터셰어링 폰에서 예전엔 문자를 수신할 수 있었는데 이젠 안 되나 봅니다.
일단 첫 번째 난관에 봉착합니다. 불편하지만, 유심칩을 맞바꿔 아이폰을 세컨폰으로 쓰는 것으로 하고, 삼성페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면 되겠구나하고 삼성페에에서 교통카드 추가를 누르고 티머니를 누르니 ‘교통카드 옵션을 불러오는 중...’만 로딩되네요.
두 번째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몇 시간을 반복적으로 씨름 끝에 유심칩이 오래 전 것이라 칩 자체에 nfc 기능이 없는 건가 하고 혹시나 해당 내용을 검색해 보니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내용이 있네요. 바로 대리점에 가서 거금 7,700원을 투자해서 유심칩을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교통카드가 추가되네요.
아이폰을 세컨폰으로 쓰는 게 참 많이 불편하지만, 지갑 없는 생활을 위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기로 합니다. 사실, 전화가 거의 안 와서 이게 아이폰인지 아이팟인지 헷갈릴 때가 많긴 합니다. 부디 빨리 애플페이가 나와서 하나의 손전화만 들고 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플페이가 언제들어올지..삼성폰 계속쓰실삘 ㅠ
무게는 후자가 더....
저도 폰 두개를 고민해봤다가 결국 무게나 부피 등등으로 인해 걍 후자를 선택했거든요
어차피 사원증을 가지고 다녀야 하기에 사원증+카드 한두장 들어가는 카드지갑을 사용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