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애플 제품들을 좋아합니다.
아이폰11 출시로 게시판에 여러 뜨거운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저같은 경우도 불편을 겪는 부분도 있고 불만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제품을 계속 사게되는게 이상할 따름입니다.ㅋ
각설하고, 애플은 늘 아이폰의 디자인을 할때 대칭과 균형감(아이폰 8이하 상하단 베젤 대칭, 아이폰 X이후 상하좌우 베젤 대칭)
이런것들이 아이폰의 매력중에 하나인데.
갑자기 든 생각이 아이폰 초기모델부터 후면카메라가 렌즈가 하나든 2개든, 3개든 간에 늘 후면 좌상단에 카메라를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후면 상단 중앙부에 위치시키는 것과는 다르게요.
물론 노트10도 애플처럼 좌상단에 세로배치했기도 하고 중국 제조사들은 아이폰X의 듀얼카메라 디자인을 흉내내기도 많이 하지만
좌상단 카메라 배치는 어쩌면 아이폰의 시그니처스럽기도 한 부분이긴한데.
그렇게 대칭과 균형감을 강조하는 애플이 카메라는 왜 한쪽에 몰아놓은건지 갑자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뭐 단순히 한가지 이유는 아니겠지만 기술적으로 좌상단에 위치하는게 좋다든지, 내부구조상 한쪽에 몰아놓는게 낫다든지,
아니면 애플로고 위치상 좌상단에 놓는게 디자인적으로 더 안정감 있어 보여서인지.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알려진바가 있나요?
이상 갑자기 문득 쓸데없을 수도 질문을 드려봅니다.^^
갤럭시와 아이폰 x레이 촬영된 사진이나 분해사진보면
중앙 카메라가 들어가면 카메라 하단쪽으로 배터리를 넣고
기판이 카메라와 배터리 피해서 ㄷ자로 들어가요
아이폰은 배터리가 ㄴ자로 더 큰 공간에 들어가고 나머지 공간에 기판들어갑니다.
삼성이야 자체 제조공장도 있고 자제 설계 생산 능력을 모두 갖추어서 생산스펙 설계스펙을 본인 입맛대로 조정가능한데
애플은 그렇지 않으니까 하청받을 제조사들 요청에도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해야하죠
그래서 공간은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줘서 설계할 수 있도록해야하는거구요
협상이 가능하든 혹은 필요했든... 중요한건 ...갤럭시 등 기타 안드로이드폰 들이 나오기 전부터
L자 배터리가 적용되기 훨씬 전부터 아이폰 카메라 위치는 지금까지 한번도 변동이 없었어요.....
아이폰은 하나의 아이콘이고 실루엣만 봐도 아 아이폰이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 같네요.
라인으로 대충 직사각형에 좌상단 정사각형 하나 그려넣으면 누가봐도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