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 8 호주판을 구매했었고, 이전에 리퍼 관련으로 한국 애플스토어에 전화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벌써 1년 7개월 전 이야기군요.
이야기의 결론은, 모델명이 다른 아이폰은 여기분들도 익히 아시는 것처럼
전파법의 영향으로 어떠한 서비스도 일절 할 수 없다는 점.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호주판은 호주에서만 수리가 가능한 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호주에서는 물론 수리를 진행하실 수 있고,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이름도 말했었는데,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곧 이어서 제가, "...일본판과 호주판은 모델명이 다른데 어쨰서 일본에서는 수리가 가능한가요?"
라고 하자, 기본적으로 일본은 타 국가 부품들이 모이고 있고 해외 대상자들에 대해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전화를 마쳤고(호주에서 건 전화라 오래 끌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후에는 저는 여기저기 찾아본 지식으로 그냥 외국인 신분일 경우에는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분명히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는 모델이라도, 외국인이 들고 가로수길에 가면 고쳐준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우리나라는 속인주의라서, 전파법은 한국 국적을 가진 인물에게만 적용이 되는건가...같은
법리적인 해석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근데, 또 어디서는 외국인 신분 그런게 따로 있는게 아니고, 해당 국가의 애플스토어가
해외 제품 수리가 가능하도록 부품 스톡 등이 관리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한국 자국민의
직구폰 수리가 안되는 이유는 그냥 회사 규정 등의 위에 있는 전파법 때문에 안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참 말들이 많이 다릅니다. 클리앙 안에서도 외국인 신분~ 또는 그런거 없다~
미국건 미국에서만 된다. 택배를 보내서 수리받을 수 있다...같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었구요.
다만, 실제로 미국판 등의 아이폰을 일본에서 고친 분들이 많고 이러한 글을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적어도 일본에서는 가능한 것 같고,
이때, 디스플레이 등의 수리는 당일 수리가 가능하며, 리퍼의 경우는 해당 제품의 해당 모델국가에서
공수해야 하므로 시간이 최소 1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제가 당연히 틀렸을 수도 있구요.
저는 만약 산다면 대만판을 구매할 거라, 사실 리퍼 단계가 아니라 단순 디스플레이 교체 정도는
한국에서도 가능하겠지만....사실 지금 쓰는 폰이 호주판이라 꼭 남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좋겠죠.
국내법상 전파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판과 동일 모델이 아니면 애플스토어라도 해외처럼 타 모델을 건네줄 수 없는거죠.
같은 모델명은 해외 제품이라도 국내판으로 주면 되니까 문제가 없는거구요.
외국인의 애플아이디를 확인한다는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외국인이 들고 가면 해준다는걸까요?
교육을 못받아서도 있지만, 수리를 거부하기위해 돌려보내야 하는데 이것저것 이유 대면서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것 (1. SE모델명이 다르니 AS안된다. 2. 애플케어플은 외국인 신분으로 서비스 해주는거다. 자세한건 묻지마라 애플에 문의해라-유XX스 부X점)
2.모델명이 다른 해외판
우선 모델명이 다르더라도 부품(액정 배터리등)은 호환이
됩니다. 다만 애플의 AS규정상 수리를 완료한 후에는 기능상 정상인 제품을 줘야합니다.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사고로 본체에 불이 붙어서 손상을 입었다 칩시다. 소비자에게 미안하다라며 리퍼폰을 줍니다.
반면에 모델명이 다른모델?은 수입자체가 안됩니다. 그냥 애플이 못들여오고 자재 발주도 안됩니다.
해외직구로 모델명 다른사람은 개인이 자가 사용목적으로 1대를 면제해주는겁니다. 영리행위 (판매등)을 하면 전파법 처벌받기에 신고하는 분들 많습니다.
애플은 법인입니다. 자가사용한도 면제에 충족되지 않습니다.
또한 수리서비스는 영리행위입니다. 처벌대상이죠. 그래서 모델명이 다른건 수입못합니다. 수입하려면 전파인증 받아야히죠. 몇천만원인걸 궂이 애플이 AS목적으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외는 왜 되냐? 해외도 전파법을 운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은 출시전 미리 인증을 받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단말이 미국 유럽의 인증은 미리 받아놓습니다.
그외 1차출시국 상당수는 상호 크로스협정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 전파인증된 단말은 일본에서도 받은거로 인정한다 이런 의미죠.
이러니 얘네들은 모델명이 달라도 수입할수 있는겁니다.
공인센터나 애플스토어는 고객에게 수거한 단말을 진단센터로 보내서 중국이나 미국에 보내버립니다. 그중 모델명 섞여도 상관없어요. 예전 클리앙 어떤분이 해외판 수리가지고 가로수길 지니어스 선임이랑 이야기했는데 수리를 위해 고객제품을 중국등 제3국으로 보낼순 있다합니다. 대신 다시 돌려받지 못한답니다.(이유는 통관이 안되겠죠) 그러니 서비스 거부하는거죠.
해외판수리는 고객의 권리가 아니라 제조사의 자율입니다.
원칙은 구매한 국가가서 수리받는게 맞아요.
아주 알고싶고 의문스러운 점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글이었습니다.
역시 이러한 정책들은 법과, 법의 교차점에 서있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