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토요일에 들고있는데 갑자기 꺼지더니 형광 초록이 깜빡거리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요 근래 떨어뜨린 기억 없음) 워낙 강화유리에 케이스에 철통같이 들고 다니는 사람인데
사용하다보니 몇번은 떨어뜨리긴 한건 사실인데 강화유리에 실금 정도 있는 상태였고 액정에는 실기스 조차 없었습니다
떨어뜨려서 즉시 그렇게 됐음 모르는데 요근래 떨어뜨린적도 없는데 갑자기 화면이 나갔습니다
그와중에 액정 기스나는거 싫다고 미세실금 간 강화유리를 붙여간게 실수였는지 핸드폰 자체에는 기스 하나 없는 상태인데 강화유리에 손상있는거 보니까 외부 충격에 의한것같다며 고객과실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붙여갔었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록화면이 뜨는건 무조건 외부손상에 의한것일수밖에 없고 겉은 멀쩡해도 안에서 깨진거라고 합니다 고객과실에 의한거면 그럼 안에 깨진거라도 보여달라고 해도 보안상 보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 증거없이 고객과실이라고 애플케어 차감하고 교체해줬습니다 계속 찝찝하고 기분이 나쁜데 이런 경우 무조건 고객과실일 수 밖에 없는건가요? 물론 제가 떨어뜨려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아무 증거없이 무조건 제 탓이라고 우기는것도 어이가 없고 증상역시 멀쩡히 들고있다가 갑자기 발현됐으며 강화유리를 안붙여갔으면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고객 과실이 있다는 걸 증명한 채로 간거라 난감하긴 하네요.
저도 보호 유리 제거하고 갔으면 그냥 교체해줬을 것이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