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파리 중심가에 세워진 호텔 코스테는 바와 카페로 유명합니다. 그 중심에는 코스테 형제와 스테판 뽐뿌낙이 있죠. 스테판 뽐뿌낙은 호텔의 바와 카페의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음악을 선곡하는 DJ입니다. 재즈, 일레트로닉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죠. 실제로 지금까지 15개의 호텔 코스테 시리즈를 음반으로 제작해 발매했는데 약 400만장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덕분에 호텔 코스테는 단순히 호텔을 넘어 라운지 음악 자체로도 이름을 떨쳤습니다.
호텔 코스테는 자신들의 음악 정체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애플뮤직 큐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그들이 세심하게 고른 플레이리스트를 월 단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멋진 커버 아트는 덤이죠.
퇴근길에 들어봐야겠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