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 10.5를 잘 사용하다가 차일피일 미뤄둔 리퍼를 받으려 서울대 입구 투바에 갔습니다.
액정속 먼지로 인해 리퍼는 가능한 데 담당자분이 액정보호 필름까지 뜯어서 외관을 이리저리 자세히 보더니 관리자분께 확인 받아야 겠다며 잠시 자리를 뜨시더군요.
최종적으로 패드 휨, 뒷부분 눌림부분이 있어서 리퍼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자마자 ESR 케이스 껴서 한번도 뺀 적이 없는 데 그런 현상이 생긴 것도 놀랐고 , 기기의 결함보다 외관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에도 놀랐습니다.
엔지니어분도 규정이나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만 앞으로 투바는 믿고 걸러야 되겠네요.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된다면 투바는 찾는 사람 줄어서 좋을 듯해요.
괜히 비싼 필름만 날렸습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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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긴하지만 펴서 가면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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