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면서 인버터가 아닌 에어컨 전기세 때문에 고민하다가 IOT에 입문하려고합니다
유튜브나 구글찾아보면서 고민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ㅠㅠ
우선 제가 하려는건
1.제가 집에 있을때 30도 이상이면 에어컨 켜기 26도 이하면 끄기
2.내방 불 켜고 끄기 - 스위처를 이용해서 음성인식으로 제어 가능하고 + @로 스마트싱스 버튼같은걸로도 제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위 목적을 가능하게 하는 조합으로는
1번 조합 (약 15만원) - 허브가 2개인 단점
미니빅 1개 + 허브미니 1개 = 중고로 5~6
구글홈미니 = 30000
시하스 에어컨 조절기 = 60000
2번 조합 (약 13만원) - 클로바로 인한 확장성과 자동화 기능 제약 단점
아이오 스위처 + 아이오 링커 = 11
클로바 = 3
3번 조합(약 35만원) - 허브가 2개 + 제일 비싼 단점
스마트 싱스 허브 + 스마트 버튼 = 약 23만원
시하스 에어컨 조절기 = 6
미니빅 1개 + 허브미니 1개 = 중고로 5~6
여러모로 3가지다 맘에 안드는 조합인데 그나마 1번이 제일 괜찮아보이네요
근데 구글홈미니는 스마트싱스 버튼같은건 없을까요?
구글홈이나 스마트싱스 가려고하는데 스마트싱스 허브가 좀 비싸서 생각해봤는데 허브가 꼭 필요한건가요? 핸드폰만으로 안되는건지..
안된다고하면 확장성 고려&저려미로 구글홈미니 + IFTTT로 가고싶은데
한 10만원 내외로 위 목적을 가능케한 제품을 못찾겠네요
혹시나 추천해주실 제품이나 방법 알려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있는데.. 간만에 승부욕땡기네요
구글홈은 음성으로 제어하는 것이기때문에 30도 일 때 자동으로 에어컨 켜는 자동화가 안되기 때문이죠.
2. 스마트싱스 버튼 같은게 zigbee 통신방식을 사용하는데 그걸 주고 받을 수 있는 허브가 있어야되는데 그 기능을 하는게 스마트싱스 허브입니다.
미니빅 푸시 같은 블루투스 통신을 할 수 있는 허브가 필요한데 그건 미니빅 제어할 수 있는 제한적인 기능인데 스마트싱스 허브는 다른 회사 기기도 연동할 수 있는 약간 오픈된 허브입니다.
그래서 스마트싱스 허브만 있으면 다양한 회사 iot 제품을 조절가능한데 가격이 비싼게 좀 걸리긴하지만 후회는 없을겁니다.
반도체 부족 이슈로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는 전세집이라 변경하기 어렵다 말씀하셨는데
미니빅 푸시 같은거 붙였다 떼면 오히려 흔적이 남아서 그냥 스위치만 떼어내고 바꾼 후 차후 이사갈 때 떼어낸 스위치로 변경하는게 오히려 좋을겁니다.
혹시 1번에서 구글홈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IFTTT로 활용하는거같던데 이걸로는 힘든걸까요?
1. zigbee 온습도계 하나 연동하고 스마트싱스 앱의 자동화나 스마트싱스의 내부 프로그램인 웹코어로 온도가 30도일 때 에어컨 켜기, 26도 이하일 때 끄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리모콘이 ir 방식으로 설정하는데 그걸 쏠 수 있는 통합리모콘 허브 같은게 필요합니다. 자주 사용되는게 샤오미 만능 리모콘 같은건데 그걸 또 스마트싱스랑 연동해야되는데 샤오미는 스마트싱스에 바로 연결이 되지 않기때문에 네이버카페 아기나무집님이 만드신 mi connector 같은 서브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걸 설치하려면 나스나 라즈베리파이가 있어야됩니다. 아니면 24시간 켜져있는 pc가 필요한데 거기에 도커라는걸 설치해서 도커에서 mi connector를 설치하고 그걸 스마트싱스랑 연동해야지 샤오미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이랑 성공적으로 연동하면 스마트싱스 앱 내 자동화 기능이나 웹코어로 원하는 기능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랑 구글홈이랑 연동해두면 구글홈으로도(음성) 으로도 제어가능합니다.
+@로 이케아 트로드프리 버튼을 스마트싱스랑 연동하고 조명버튼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트로드프리는 스마트싱스보다 조금더 비싼거같은데 혹시 더 좋은점이 있을까요?
저도 월세집에 스위치 잘만 교체하고 쓰고 있습니다.
갈 때 다시 원상복구하려고 기존에 있던 스위치 그대로 보관중이고요...
애드온식의 단점이 이게 켜졌나 꺼졌나 확인 할 수 없다눈 점이에요.
분명히 앱에선 켜짐으로 되어있는데 가끔 통신 먹통으로 작동 안될때가 있고
또 앱에선 켜짐으로 되어있는데 손으로 스위치 끄면 불은 꺼진 상태인데 앱은 켜짐으로 유지되어 이게 진짜 켜진건지 꺼진건지 눈으로 확인 안하면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스위치 자체를 변경하면 꺼지면 앱에도 꺼져있다고 표시되고
손으로 꺼도 꺼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편하고 좋습니다.
그냥 한번 교체해놓고 이사갈때 놓고 갈까 하고있어서요 ㅎ
아이오 스위처랑 링커가 무슨 제품인지 잘 모르겠는데 구글홈이랑 스마트싱스랑 연동 안된다는거보면 1,2 둘 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싱스 허브 + 이케아 버튼 + zigbee 2선식 스위치(zemismart나 다원)
이렇게 구매하시고
1. 샤오미 만능 리모콘 사용하려할 때
+ 샤오미 만능 리모콘 + 라즈베리파이나 nas(없을 시) 이렇게 필요하고
2. 갤럭시 홈 미니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구매할 때(구글홈미니 아님, ir 기능 내장이라 연동가능한데 비매품이라 중고만 구매가능합니다)
+ 에어컨 있는 방에 갤럭시 홈 미니 1대
이렇게 구매해두면 끝입니다.
그럼 스마트싱스 허브 3세대 + 갤럭시 홈 미니 조합으로 해봐야겠어요!
지르러 갑니다!
ifttt같은 경우엔 5개 이상 하려면 유료이고 지원되는 제품도 스마트싱스에 비하면 적고 서버를 거쳐야하기때문에 방 스위치 같은 경우엔 버튼을 눌렀는데 한참 후에야 껐다켜져서 많이 불편합니다.
비추에요
그리고 이왕 구매하시는거 스마트싱스 도어센서도 하나 구매하셔서 그걸로 온습도계로 사용하시면 1번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하네요
싱스버튼으로 온도+버튼을 다할지 아니면 저렴한 이케아 버튼 + 온도 센서(도어센스나 온도센서 단일)로 갈지
아니면 이케아 버튼도 특이한 종류가 하나 더 있네요 오우 고민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