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보니 제가 8월 23일에 여기 첫 글을 썼군요. 이제 약 20일이 지났는데, 중독도 이런 중독이 없습니다.
정신 좀 차릴 겸, 정리도 할 겸 그간 질렀던 것들 정리합니다. (구매순서대로)
참고로 저는 허브류는 없습니다. N40L 헤놀로지에 Hass.io 올리고, 거실 전자앨범 Raspi 에 Zigbee2Mqtt 코디네이터 돌리는 중입니다.
처음 검색을 해보니, Sonoff 후기들이 정말 많더군요. 가장 흔한 놈으로 샀어요. 이때만해도 Wifi, Zigbee 개념도 없었거든요.
TH16 은 욕실에 설치해서 온/습도를 모니터링한 후 조건에 따라 환풍기를 제어하는 용도로 쓰려고 했읍죠.
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쓸 생각이 없습니다. 일단 온/습도 리포팅을 위해 AC 전원을 인가해야 하는 것도 비효율적이고, 배선을 따야하는 것도 비효율, 생긴 것도 용납이 불가하거든요. 참고로 오늘 배터리 + Zigbee 로 온/습도 리포팅할 기기를 질렀습니다. 아래에 곧 나오겠네요.
그냥 샀습니다. RF433 리모컨으로 써야 할 곳이 있지 않을까?? 해서 샀습니다. 아직 용도를 못 찾았고요. ㅎㅎㅎ
Sonoff Basic 후기를 보니 플래싱을 해야 한다더군요. 최근에는 OTA 로 (Wifi환경으로) 플래싱이 가능하지만, 실패 확률이 높으다해서 샀습니다만, 쓸 일이 없었습니다. 위 Sonoff Basic 들은 모두 OTA 로 가능했습니다.
코콤 월패드의 RS485 통신에 간여하기 위한 모듈입니다. 지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월패드로 제어 가능한 전등과 각방 보일러들은 이제 HA 에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고요.
Zigbee 와 HA 와의 통신을 위한 Zigbee2Mqtt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줄 CC2531 보드와 그걸 플래싱할 Debugger 세트입니다.
요놈들이 있으면 아주 쉽게 플래싱이 가능합니다. 현재 CC2531 를 Raspi 에 꽂혀 있습니다.
위 세트에 있는데 또 샀습니다. 이건 Sonoff 에서 Firm 을 올려서 판매하는 것인데, 아직 비닐도 안뜯었어요.
나중에 라우터 펌을 올려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위 기기들이 배송되기 전에 큰걸 하나 질렀습니다. 블라인드 모터 세트!!! (ST 카페 공구)
당시 이게 HA 에 붙어서 돌아가는지 어떤지 1도 분간을 못할때였는데, 왜 그리도 급하게 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샀습니다.
현재 제작중이고, 21일부터 배송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HA 에 어떻게 올릴지....이제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엄청 대단한 작업들을 할거라 생각을 했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HIV2.5sq 단선만 총 15m 를 구매한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습니다. 아직은 딱히 쓸 곳도 없어요.
테스트용으로 쓰긴 했지만, 너무 단단해서 불편하더라구요. 테스트 용으로는 튼튼한 연선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알리배송을 기다리는 게 답답해서 또 지른게 있었군요. 영수증을 버렸는데, 엄...
- 리모컨이 : 1.8만원인가? (와이파기 모듈 페어링용으로 구매)
- 와이파이 모듈 : 5.5만원?
- 파워매니져 플러그 : 1.9만원 (현재 거실 TV 세트에 꽂아두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고요. 걍 전력량 측정?)
요 며칠사이에 알리에서 구매한 것들을 작업을 하다보니 나에게 뭐가 필요한지.. 감이 생기더군요.
스위치를 샀습니다. 중성선 작업 필요없이, 2선 스위치로 구매했어요. ESPhome 에 올리기 위해서 Wifi 제품으로 구매합니다.
10월 6일이나 되어야 배송되겠네요..휴.. 이걸로 욕실 2곳, 부엌 1곳 작업할 예정입니다. 저 스위치에는 욕실 환풍기도 연결될 예정이죠.
이름모를 브랜드의 스위치 릴레이 입니다. 케이스 없는 알맹이 OEM 일테니, 브랜드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역시 중성선 필요없는 2선식 1gang 스위치 입니다. 작은방에 부담없이 쓰려고 사봤습니다.
가장 마지막, 오늘 아침에 질렀네요. 욕실 2곳에 들어가서 습도를 리포트할 놈들이고, 조건에 따라 환풍기를 돌릴 예정입니다.
사실 욕실에 작은 천정형 선풍기를 달아서 환풍기랑 같이 돌리고 싶은데, 와이프가 용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남은 하나는 적당히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거실에 z2m 코디네이터가 집의 양쪽 끝 욕실 위치를 커버 못할 텐데.... 뭐 어찌되겠죠. 또 뭔가를 지르던지 할 테고..
전 대략 50만원정도 썼다고 생각했는데, 다이소가서 지른것 포함하면 60만원이 넘어가겠네요.헐..미쳤네..
이 정도라고는 와이프는 모르는데...큰일이네요..헐..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한꺼번에가 아니라 소소히 쪼큼씩 질러야해욧 ㅎㅎ
그냥 사신거군요ㅎㅎ
스위치랑 온습도계는 ST허브에 바로 연결 가능한건가요?
제가 샤오미만 사용해봐서 ST는 잘 모릅니다 ㅜ.ㅜ
혹시 연결 가능하면, 구매처 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