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Smartthing에 몰아넣고 쓰겠다고 커펌 올리고 여차저차 해서 모든 전등을 sonoff로 세팅해 두었는데
얘들이 가끔 의문사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몇번 명령을 던져서 껐다가 켜주면 살아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라우터를 리셋해야 겨우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몇 번 경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 밖에서 상태를 봤을 때 Unavailable 이 떠있으면 또 죽었나 싶어서 은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부분 저희 어머니나 장모님이 일부러 프린트까지 해서 달아둔 스위치는 무시하고 예전 스위치로 제어를 하셔서 그런 경우들이지만
가끔은 정말 가출한 경우도 있거든요.
이사가면 지그비 방식으로 싹 교체를 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와이파이 방식의 한계인지..;
입문용으로 좋다는 얘기가 뭔지 이제야 알겠네요.
이사가도 지그비 컨트롤러가 사용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sonoff rf 버전으로 재구매 하고 RF 벽스위치 연동해서 기존 스위치는 항상 ON, RF 스위치로만 켜고 끌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들 필립스 휴 이야기 하나봐요.
돈도 없는데 ㅠㅠ
저도 HA사용중인데... 가끔 오류로그도 없는데 기능이 안돼는경우가 있어서... 혹시나해서... 하루에 한번 재시작하도록 해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