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부스터도 두번이나 발매되었고,
모험모드도 세번째라니... 참 빠릅니다.
언제 나오나 했는데...
옛날 생각 납니다....
하여간...
오베 직후에는
1. 법사 - 현재의 템포법사. 그냥 초보용 캐릭 취급.
2. 냥꾼 - 절설의 개풀냥. ㅂㄷㅂㄷ. 역대 최고의 OP
3. 사제 -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적질. 정신지배 8코의 위엄.
4. 성기사 - 힐기사와 콘돔기사. 일명 바퀴벌레.
5. 흑마 - 거흑.
6. 전사 - 무기전사, 돌진전사. 이때는 명치 컨셉. (영능은 잉여... ㅠ.ㅠ)
7. 드루 - 도발드루. 드루는 도발도발 덕지덕지.
8. 주술사 - 무미, 무색, 무취한 덱. 컨셉따윈 없는 그냥 주술이.
9. 도적 - 유러피안 도적. 연계기 중심.
이렇게 분류되었었죠....
이 시절에는 방밀이 원탑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뭐, 한쪽 쏠림도 오히려 작고, 모든 직업군이 골고루 등장했습니다.
다만, 직업=컨셉이던 시절이라, 상대가 뭘 낼지 예상가능했던 시절이죠.
이러다가, 오리지날 후반부가 되면서 점점 변화하게 됩니다.
1. 법사 - 얼방 등장. 다만 매니악해지면서, 찾아보기 힘든 상대로 전락.
2. 냥꾼 - 야냥과 돌냥으로 분리. 운영이냐 명치냐의 차이.
3. 사제 -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적질. 주욱 안습. ㅠ.ㅠ
4. 성기사 - 비트다운 성기사. 요즘의 황건적.
5. 흑마 - 주욱 거흑.
6. 전사 - 예나 지금이나 방밀. 일명 지갑전사. 이시절 최고의 OP.
7. 드루 - 램프드루. 빅덱.
8. 주술사 - 무미, 무색, 무취한 덱. 컨셉따윈 없는 그냥 주술이. 여전하다...
9. 도적 - 주문도적. 이시절 10중 5은 주문도적이던 시절. 전사와 더불어 OP.
낙스 이후에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듯.
....만 그렇게 너프를 했는데도 이모양임
다재 다능한 만능술사였죠.
from CV
초반에는 광역기 잔뜩 넣어서, 우주방어하다가 끝내는 슈팅법사 스타일이죠.
그러다가 지금처럼 유닛없이 플레이 하는 얼방법사가 되었어요...